가평 타샤의정원, 전적이 화려한 가평의 대표 민간정원 2호 타샤의정원251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가평의 특별한 쉼터를 찾으시는 분

♧ 한적하고 아름다운 카페를 찾으시는 분

국내를 대표하는 민간정원, 타샤의정원251 베이커리카페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여러분들은 타샤의 정원이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타샤의 정원은 자연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간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트 '타샤튜터'의 에세이 입니다. 출간된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 서적의 중심내용은 그녀가 가꾼 수만평의 정원으로, 정원을 통해 느끼는 소박하고 풍요로운 이야기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데, 책을 읽지 않아도 책에서 느껴지는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가평에 존재합니다. 바로 조종면에 위치한 '타샤의 정원'이라는 정원카페인데요.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속에 아기자기한 정원이 꾸며져있는 이곳은 어떤 곳인지 그럼 지금부터 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가평 타샤의정원 251
주소	운영시간	문의전화
가평군 조종면 명지산로 337-251	10:00 ~ 18:00(카페 마지막 주문 17:30) 매주 수요일 휴무	010-8871-3866
※ 본 게시물의 사진은 5월 8일 촬영된 사진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민간정원이자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정원

타샤의 정원251 카페는 가평을 대표하는 민간정원 카페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민간정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카페의 입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해당 정원은 경기도 아름다운 민간정원2호, 산림청 선정 경기도의 아름다운 정원1호, 그리고 산림청 지정 대한민국 아름다운정원 30선에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타샤의 정원은 조종면 상판리 147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로 들어가는 길목에 큰 계곡도 있고 다양한 꽃도 피어있어 장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더욱 커지는 듯 했습니다.

음료가격에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는 곳입니다.

타샤의 정원의 관람순서는 입구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카페&베이커리에서 음료나 디저트류를 주문한 뒤 내부의 정원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메뉴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 음료가격이 다른 카페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되어 있는 이유는 민간정원 입장료가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1인 1음료 주문이 필수이며, 가평주민(신분증 확인)과 조종면에 소재하고 있는 맹호부대 소속 군인, 그리고 36개월~13세 어린이는 1,500원이 할인 적용되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또한 평일에는 방문객이 많지 않아 빵의 종류가 적고, 주말에는 더 많아진다고 하니 이 역시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이 손수 만든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세요

가평 타샤의 정원은 개인이 손수 가꾼 정원이기 때문에 규모가 작을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방대한 야외 수목원을 축소해놓은 것 처럼 산책로가 굉장히 많았고, 길이 놓여있는 곳마다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심어져 있어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그늘이 드리워진곳마다 방문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셀 수 없이 많기에 방문객이 급증하는 주말에 방문해도 편히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해당 카페는 계곡으로 직결되는 계단이 있는데요. 온갖 정성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정원과 가평의 깨끗한 계곡, 이것만 봐도 왜 이 카페가 경기도와 산림청으로부터 최고의 민간정원으로 선정되었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적하고 편안한 자연속에서의 쉼을 즐기고 싶다면 타샤의정원251에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