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터미널 ,

'문경 점촌터미널'


요즘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을 하는

'뚜벅이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을 하기 좋은 지역이 여러곳 있지만,

그 중에서도 문경은 KTX 문경역을 비롯해 문경,

점촌 두 곳의 버스터미널이 있어

차를 가지고 가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 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면

약 2시간이면 문경에 도착할 수 있어

생각보다 멀지 않아 자주 찾곤 합니다.

점촌터미널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넓은 대합실은 물론,

기본적인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기하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카페와 매점,

그리고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점이 마련되어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또한, 수유실까지 갖춰져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세심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점촌터미널 요금표 및 시간표

점촌터미널의 버스 요금표와 시간표는

터미널 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화면 상에서는 글자가 작아보이지만,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대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점촌에서는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버스도 있어 편리합니다.

점촌에서 매일 2회

(오전 5시 45분, 10시 10분)

출발하는 인천공항 버스가 있어

공항까지 이동하기에도 용이합니다.

버스 승하차 공간도

무척 넓고 깨끗했습니다.

각 승차장에는 번호와 함께 행선지가

명확히 적혀 있어,

예매하신 버스표의 번호에 맞춰

탑승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자에게 중요한 것은

다음 목적지로 이동의 편리함일 텐데요.

터미널 바로 앞에 택시 승강장이 있고,

대기 중인 택시가 많아서

이동이 편리합니다.

더불어, 문경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여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시내버스 무료 이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더욱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6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늘 하던 여행 말고,

이색적인 여행을 하고 싶다면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문경 점촌터미널에서 시작하는

문경여행은 평소에 해왔던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입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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