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여행의 마무리는 맛집에서, 영주 수제 돈가츠 맛집 카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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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필수 코스인 것 같습니다. 영주여행에서 영주 365시장, 번개시장, 후생시장 등은 빠질 수 없는 곳이죠. 이중 과거에 와 있는 곳 같은 후생시장에 영주 맛집으로 알려진 카츠후 수제돈가스 가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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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후생시장과 멀지 않은 곳에는 철도관사, 교회, 정미소 등이 있는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가 있고 365시장도 있어서 뚜벅이 여행객에게도 좋은데요, 2018 대한민국 공공 건축상 우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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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시장이라고 이름은 붙어 있지만 시장이라기보다 복고풍의 상가들이 있는 거리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것 같기도 하고 드라마 세트장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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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잠시 멈춰 있는 곳 같은 느낌이 드는 후생시장은 영주의 명소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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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숙박도 중요한데 영주 후생시장에 오시면 게스트하우스인 소백여관이 있습니다. 왠지 정감이 가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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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시장과 잘 어울리는 복고풍의 풍금이 있는 이곳은 소백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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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후생시장을 둘러보다 보니 배가 고파졌고 영주 맛집으로 알려진 카츠후로 이동했습니다. 돈가스를 좋아하다 보니 검색하던 중에 수제 돈가스 맛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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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하면 양식과 일식이 있는데 일식 돈가스 가게에 온 것 같은 고급스러운 곳인데 방송에도 출연했나 봐요. 정문은 출입문이 아니라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가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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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는 숨은 맛집들이 많은데 영주 카츠후도 그중 하나인가 봅니다. 이곳이 입구인데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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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카츠후 내부는 나무로 되어 있어서 한옥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편안했어요. 가게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은데 회전율이 빠른 편이었어요. 맛집이라 점심시간은 대기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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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는데 선택 후에 주문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직원호출 버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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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릴 동안 가게를 둘러봤는데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귀여운 산타 장식품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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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카츠후 식당에 가면 먼저 물을 주는데 잔이 도자기로 고급스러웠고 원목과 어울리는 조명도 예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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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한 돈가스가 나왔는데요, 저는 돈가스를 좋아하지만 그중 치즈 돈가스와 새우를 좋아해서 함께 나오는 치즈+새우 카츠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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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등심+안심 돈가츠 세트를 주문해서 이곳에 있는 돈가스 메뉴는 모두 맛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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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치즈 돈가스는 치즈가 쭉 늘어나면서 돈가스의 바삭함이 더해져 있었고, 새우는 크기도 크고 잘 튀겨져서 맛있었답니다. 동그란 게 안심 돈가스, 그 밑에 가 등심 돈가스인데 돈가스 식당에 오면 요 두 가지를 빠트릴 수 없겠죠. 겉바 속촉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바삭하고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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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카츠후에는 돈가스에 나오는 밥이 흑미가 들어가서 건강식입니다. 수프도 고소하고 일식에 어울리는 맛있었어요. 대부분 국내산을 사용해서 믿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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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카츠후는 양식보다 일식 돈가스 같았는데요, 돈가스에 양배추 샐러드, 고추냉이, 고추, 소금, 밥, 수프, 돈가스 소스, 마요네즈 소스, 피클, 김치가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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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돈가츠 한 가지만 파는 게 아니라 등심, 안심, 치즈, 새우 카츠까지 있어서 골라 먹을 수 있고 카츠후는 카레도 유명한데 추가해서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남녀노소 누구에게 인기 있는 수제돈카츠 식당입니다.

365시장에서 근대역사문화거리 걸으며 뚜벅이 여행을 하고 배가 고플 때 영주 맛집 카츠후에서 돈가츠도 드시고 즐거운 영주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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