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청주 3년 성장④ 청주 교통 인프라 대혁신 -25분 생활권·사통팔달 교통망,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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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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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시대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도시 안팎을 잇는 도로망 확장부터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변화, 그리고 미래를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까지, 청주시는 시민의 삶을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교통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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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청주 전역을 하나로 묶는 3순환로 전 구간이 완전 개통했습니다.

도심과 외곽을 더욱 빠르게 오갈 수 있도록 한 3순환로 개통으로 청주는 25분 생활권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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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율량과 용정을 잇는 국동교차로 연결로 설치사업을 완료하면 3순환로 16개 교차로 완전입체화가 완성됩니다.

도심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순환형 교통망은 출퇴근 등 시민의 일상뿐 아니라 도시의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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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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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도시 내 이동을 넘어, 주변 도시와의 연결성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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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동로~오창오창IC 간 도로개설

무심동로~오창IC 간 도로개설을 포함한 총 10개 구간(개설 6, 확장 4)의 광역도로망 확충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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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선도로, 상리터널 연결로 공사 완료

단재로, 서부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상리터널 연결로는 공사를 마쳤고, 공항로, 직지대로 확장 및 오송지하차도 등 핵심 구간의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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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강서 하이패스IC 개통

지난해 개통된 청주강서 하이패스IC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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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강서 하이패스IC 개통으로 물류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두며, 청주가 명실상부한 광역교통 허브로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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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상습 혼잡도로 개선

청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도심 내 상습 정체 구간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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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로, 미호로 등 주요 도로 14개 구간 및 분평·봉명사거리 등 주요 혼잡교차로 7개소에 대한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교통 흐름을 더욱 유연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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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주차장 확보

또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상가 밀집 지역과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주차장 확보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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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동 주차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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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율량지구 주차타워 등 35개소, 1,684면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하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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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대농지구·청주산단 주차타워 등 17개소에 1700여면의 주차면을 더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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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도로망 확충

청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농촌 도로망 확충을 위해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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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으로 읍·면 지역의 협소한 도로를 확포장하여 농촌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물류 차량 이동 경로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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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남일 송암리 도로확포장공사 등 9개 사업을 준공하였으며, 현재 농어촌도로 19개 노선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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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5개 노선, 그리고 2026년 이후 나머지 노선들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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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대한민국 광역철도망의 허브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청주에 큰 변혁을 가져올 광역철도망이 이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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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완성되면 오송역~청주 도심은 13분, 동탄~청주공항은 34분 만에 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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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조만간 착공할 예정으로, 북청주역 신설로 시민들의 철도 이용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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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의 핵심 거점인 KTX 오송역은 2024년 기준 이용객 1,217만 명을 돌파하며 경부·호남고속철도를 경유하는 X축 분기점이자 철도 클러스터 국가 산단의 유치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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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은 명실상부 내륙의 중심에서 열리는 글로벌 관문으로서 전국구 공항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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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여 2024년 기준 연간 이용객 458만 명을 돌파, 전국 지방 공항 중 4위 실적을 달성하며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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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일본, 발리 등 7개국 21개 도시 취항 예정으로 증가하는 이용객 수용과 국제 노선 취항 확대를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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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구조 변화에 발맞춰 대중교통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2023년 12월, 1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스마트 교통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규 개발지와의 연계성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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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전체 노선은 줄었지만 운행 횟수는 증가했고, 평균 배차 간격이 258분에서 55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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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읍면 지역에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를 전면 도입하고 호출벨 400대를 설치하는 등 교통 소외지역 해소에도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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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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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이 대중 교통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부터 무료 환승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환승 시간은 4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하고, 2024년 8월부터 대전·세종·공주와 광역 통합 환승 시행 및 청주세종 광역노선 B7번 노선 운행을 시작했으며, 2025년 3월부터 세종시 1003번 노선을 오송2산단까지 연장하여 인접 지역 간 연계도 강화했습니다.

또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해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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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AI 기반의 교통신호 제어체계, 교차로 실시간 교통량 수집,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통해 교통 흐름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있으며, 영상 감지 기반의 스마트 신호체계를 49개소에 구축하여 실시간 상황에 맞는 신호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미래형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며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청주시의 교통 인프라 확장은 단순히 도로 개설이나 노선 확대에 그치지 않습니다.

교통복지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 행복이며 청주의 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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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연결성 강화, 시민의 이동 경험 향상, 그리고 경제권과 문화권의 확장까지 아우르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가는 청주의 미래를 그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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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지난 3년은 시민의 삶의 반경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교통 인프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청주시가 펼쳐나갈 교통 혁신이 시민들의 삶을 얼마나 더 풍요롭게 만들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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