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사람과 자연 중심의 도로’ 조성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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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동홍동~서홍동 1.5㎞ 구간을

🌿 ‘사람과 자연 중심의 도로’로 새롭게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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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은 서귀포시 일주도로(삼성여고~서귀포여중)

개설사업의 4차로 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수립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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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국토교통부 교통량정보제공 시스템의

교통량 통계(2023년 기준)와 교통량 현장조사(2024년 9월) 결과

해당 구간의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왕복 4차로 운영이 적정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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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동홍동 및 서홍동 지역의 교통량은 2020년 이후 감소세

서귀포시 도심지역 동서축은 4.40% 감소한 일 6.16만대, 남북축은 11.48% 감소한 일 6.19만대

✅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교통수요 예측

서홍로~동홍로 장래 교통량이 각 일 2만대 수준으로 4차로 운영이 적정하다고 판단

교통량 분석과 주민 의견을 토대로 당초 6차로 계획을 4차로로 변경​ 📉

여유 공간에 넓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가로수를 대폭 확충하는 친환경 도로 조성

👣 기존 3.8m였던 인도폭을 최소 6.6m에서 최대 13.8m까지 확장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1.5m의 자전거 전용차로 새롭게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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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자연중심 공원형 보행로 조성 🌳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가로수를 기존 1만 4,600본에서

4만 1,300본으로 약 3배 늘려 쾌적한 보행환경과 함께 도심 속 녹색숲길 조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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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개월간(2024년 7월~2025년 2월) 10여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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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특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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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외천의 천연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거리’

✅ 주거지역 주변에 휴식공간을 겸비한 ‘정원 특화 거리’

✅ 학생문화원 등 교육기관 밀집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문화 거리’

✅ 동홍천 산책길과 테니스공원을 연계한 ‘휴식 특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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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 다양한 수목구성을 통한 가로환경개선,

쾌적한 휴식공간 마련, 차량소음 저감방안, 흥중로 교차로 개선 등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중으로

4월중 보완설계 완료 -> 5월 본격 공사 착수 계획

사람과 자연중심 도로 추진 조감도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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