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한

청계사의 가을

청계사는 의왕시가 자랑하는

대표적 명소 중 하나예요. ☺️

특히 3천 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가 핀 것으로 무척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의왕 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으시는 사찰입니다.

주말에는 등산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세요. 🚶

청계사는 올라가는 숲길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고

절도 고즈넉하고 예뻐서 종종 찾는 곳인데요.

청계사에 마침내 가을이 왔답니다. 🍂

📌 청계사 가는 법

대중교통으로 오실 경우에는

인덕원역 2번 출구에서 10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종점이 청계산 주차장이에요.

인덕원역에서 청계산 주차장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되고,

주차장에서 청계사까지는 30분 정도 걸려요!

또 평일에는 청계사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실 수 있어요.

오전 9시, 10시 인덕원 3번 출구의

인덕원프라자 앞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 주차 장소

자차로 오실 경우 주차를 하셔야 할 텐데요.

청계사에는 세 군데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 1번. 가장 아래에 있는 공영 주차장

주차장이 넓고 상대적으로 댈 공간이 많아요.

청계사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2번. 중간쯤 있는 주차장

이 주차장에서 청계사까지는 약 10분 정도 소요돼요.

주차 장소가 협소한 편이라

자리가 없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 주세요.

◾ 3번. 청계사 바로 앞 주차장

청계사 바로 앞까지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걷기 불편하신 분들은

이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청계사 바로 앞까지 올라가는 길이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이실 경우에는 1번이나 2번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청계사의 가을 🍂

제가 방문했던 날은 하늘도 정말 예뻤어요.

파란색 하늘과 울긋불긋한 가을빛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노란빛으로 물든 나무 위를

청설모가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청설모가 조금 커서 놀랐어요. 😲

계곡 사이로 단풍나무가 언뜻 보이기도 하고.

적당히 빽빽한 나무 덕에

걷기만 해도 힐링 되는 기분이에요.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서

산책 삼아 걷기에도 좋습니다. 😆

고양이도 산책하기 좋은 청계사 맑은 숲길.

청계사의 좋은 점 중 하나!

화장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고

안내도 잘 되어 있어요.

풍경을 따라가다 보면

청계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는데요.

계단이 가파른 편이니

올라가실 때 주의하셔야 해요. 🙂

청계사 뒤로 보이는 산에

노란빛, 초록빛, 붉은빛이 섞여 있어요.

청계사 양쪽 끝부분에 앉아서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잠깐 쉬시면서 가져온 음료를 마시거나,

간단한 간식을 드시기도 하세요. 🌽

도심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산책 삼아 걷기에도 무척 좋은 청계사.

가족 가을 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려요. 🤎

도심 근처에서 느끼는 자연,

청계사에서 만나요~🤗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박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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