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5월 1째주] 동구에 있슈(ISSUE) ~
안녕하세요!
금남이예요~
동구에서는 지난 한 주,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동구주간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밤에 떠나는 역사 체험, 광주 국가유산 야행
지난 25~26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국가유산 일원에서
‘광주 국가유산 야행’이 개최되었습니다.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광주의 백제부터 5·18까지 이어지는 석실, 석등, 석탑, 성곽의 ‘돌’에 담긴 이야기와
‘의(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돌의(義) 시간’을 주제로 한 3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
동구의 국가유산과 역사를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인데요!
광주의 돌과 의(義)의 이야기를 시대별로 전달하는 개막공연 ‘돌의(義) 시간’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장소마다 시대별 콘텐츠를 달리 운영해 야행 속 도보 관광의 재미를 더했답니다.
광주의 백제시대부터 1980년까지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돌의 광장존’(5·18민주광장)에서는
동구의 국가유산을 ‘돌’과 ‘의(義)’로 선보이는 체험형 전시 ‘주제관’,
광주 5개구의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광주 국가유산 한마당’,
‘임을 위한 행진곡’을 들으며 돌탑을 쌓는 VR 체험인 ‘돌탑 멜로디’ 등이
‘빛의 읍성존’(빛의 읍성)에서는 서당의 훈장으로부터 광주읍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연극,
‘광주 읍성 유람기’와 전통 식·음료를 맛볼 수 있는 ‘작은 장’이,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학생 독립 존’(서석초교)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인 ‘학생 독립 기억학교’,
광주의 역사 속 여성 인물 3인방과 차 한잔을 나누며 즐기는 ‘카페 동인’ 등이 운영되었답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 브릿지 일원 ‘광주 큰장’에서는
바느질과 시계, 자전거 등 수리·수선 체험 등을 통해 다시 쓰는 복원 문화에 대해 경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 야행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새 활용한 가방, 지갑 등 생활소품도 전시되었답니다.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과 역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충장로가 찾아온다, 2025 충장 라온페스타
동구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2025 충장 라온페스타’를 진행합니다.
충장 라온페스타는 지난 2022년부터 충장 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과 상권 내 방문객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즐거운(라온)’이라는 이름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충장로와 지하상가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올해는 ’라온하게 충장이 ON다!‘를 주제로
▲상설 프로그램 ▲본 프로그램 ▲기획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데요~!
‘충장 K-스타 챌린지’, '지하상가 문화의 날', 무료 공예체험 등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 상설프로그램,
6월부터 본격 진행되는 ‘서서 비어(스탠딩펍)’, ‘DJ 공연’, ‘미션 어드벤처’, ‘코스튬 카니발’ 등의 본 프로그램,
인공눈과 비눗방울, 물총 이벤트, 경품 증정 등 이색적인 겨울 체험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인 ‘8월의 라온 크리스마스’ 등 기획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답니다.
충장 상인과 청년 창업가가 참여하는 ‘충장 4·5 도깨비장터·충장 놀장(場)’은 오는 6월, 10월 두 차례 진행되는데요!
이번 행사는 충장 상인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시간으로
충장로 내 상인들의 아이디어와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적극성이 돋보이는 행사라고 해요~
올해 충장 라온페스타는 1년 내내 충장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니
충장로에 오셔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제 30회 동구민의 날 개최
지난 29일, 올해로 30회를 맞은 동구민의 날 기념식이 동구 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동구민상에는 사회봉사와 문예·체육, 주민자치 분야로 나뉘어
주민배심원단의 1차 심사와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총 3개 부문 수상자 4명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기념식은 '내 마음의 별' 영상 시청, 동구민의 노래, 동구민 현장낭독 등
다양한 구성으로 동구민의 날을 빛냈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동구민상 수상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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