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벌 호랑이 백야 김좌진 장군은 안동 김씨 수북공파 10세손으로 문인집안입니다.

1910년대 무장독립투쟁에 전념하여 독립군 양성에 심혈을 기울였고,

1920년에 청산리 대첩으로 독립운동 역사상 최고의 업적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의 어록비입니다.

척박한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구하고 청년들을 계몽하고자

주옥같은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기념비에 있는 글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녹색의 대지와 푸른 하늘에 봄이 만연한 요즈음에

백야 김좌진 장군의 기상을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그의 생가지를 가보니 어렸을 적에 그의 모습이 궁금하였습니다.

10월 25일에는 김좌진 생가지 내 백야사에서 추모제가 열립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입니다.

생가는 충청남도 기념물 7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태어나 성장한 곳으로 1989년부터 시작하여 생가지 성역화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1991년 문간채, 안채, 사랑채, 마구간이 복원되었습니다.

백야기념관은 1989년 12월 20일을 기념하여 기념사업회가 발족되었습니다.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을 곳이고,

날씨가 좋아서 뛰어놀기도 좋을 만큼 쾌적하고 넓습니다.

연도별로 김좌진 장군의 생애나 업적을 표시하였습니다.

문헌이나 태극기의 의미, 애국계몽운동, 경술국치 이후 독립운동 내용에 대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연대기적으로 역사의 흐름도 이해할 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이 전쟁을 하였을 당시에 치열했던 현장을 표현을 해두었습니다.

역사 영화에서 생생하게 보았던 장면을 현실로 그려내었고,

그의 애국 애족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백야공원에는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 그게 한스러워서"

라는 비석의 글을 보았습니다.

그가 일본군에 맞서 항일 운동을 하며 독립군을 지휘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조국에 대한 마음이 정말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의 사당에는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총면적은 2,880평이고 그의 영정 사진을 보니 그의 애국혼을 기리게 되었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의 용기와 희생 덕택에 대한민국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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