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토요일은 배다리도서관에서 영화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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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도서관에서는 1층 시청각실에서 토요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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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실 대관이나 행사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 토요일 오후 3시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영화를 상영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체관람가의 영화를 상영하며 우리말 음성으로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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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와 함께 6월 14일 오후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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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45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해 1층 시청각실 앞에 줄을 섰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시청각실 문에는 시청각실 이용 시 주의 사항이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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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 긴 줄을 보고 무슨 행사를 하는지 물어보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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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45분이 되어 시청각실 안으로 들어갔고, 자리도 지정석이 아니라 자유석으로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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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많았는데 앉은 자리를 높여주는 시트가 있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영화를 상영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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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상영 영화는 '슈퍼펫'이었는데 안타깝게도 기계 오작동으로 영화 상영이 취소되어 모두 퇴장해야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다음 영화 상영일인 6월 28일에 다시 배다리도서관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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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6월 28일이 되었고 딸과 함께 배다리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이 되어 입장을 했고 오늘의 상영 영화는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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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슈퍼 '바오'가 영웅이 되기 위해 해군이 되려 했지만 해군 배가 아닌 다른 배를 타는 바람에 펼쳐진 모험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바오가 살고 있는 '맛있는 마을'에 어둠의 세력이 찾아오고 마법의 돌을 찾아서

세상의 모든 맛을 짠맛으로 변하게 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옥토퍼스에 맞서 싸우며

친구들과 함께 마을을 지키고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해 가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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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배다리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재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많이 있었는데 7월에도 토요영화 상영이 계속되니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배다리도서관에서 토요영화 상영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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