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도심 속 힐링 산책로 현촌근린공원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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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과 꽃향기 가득한 봄은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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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해서 다양한 꽃이 핀

현촌 근린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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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촌 근린공원은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주변에 대학교, 상가 주거 단지 등에 둘러싸여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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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배드민턴장,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정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서

사계절 내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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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촌 근린공원 입구 광장에는 음수대, 정자가 있고

산책로를 따라서 벚꽃이 쭉 펴있는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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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평택 벚꽃 명소 중 한 곳인 평택대가 있는데

사람 많은 평택대를 피해 현촌 근린공원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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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광장 근처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배드민턴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 친구, 아이와 야외활동을 하러 오기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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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장에는 화장실과 벤치,

그리고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방문하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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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서 핀 벚꽃을 보며

산책을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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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날씨가 안 좋아서

벚꽃이 끝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벚꽃이 남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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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기준 벚꽃은 지고 있었는데

주말 벚꽃비를 마지막으로

벚꽃 시즌은 끝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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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작은 언덕을 올라오니

정자와 체력단련시설,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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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높은 언덕은 아니지만

주변에 큰 건물이 없어서 시야가 조금 트여

도시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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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촌 근린공원의 매력 중 하나는

도심 속에서 일광욕, 피크닉을 할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이 있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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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과 어우러져서

도심에서 봄맞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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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걷다 보면 육교가 나오는데,

육교를 건너면 근처 공원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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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죽역사공원도 산책로가 잘 되어있고

확 트인 도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함께 둘러봐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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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이어나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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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처럼 서있는 아파트와 벚꽃, 산책로가

묘하게 어울리면서 매력적인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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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중간에는 벤치도 있어서

오며 가며 잠시 쉬었다 가기 편해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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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오기 좋은 공원으로

현촌 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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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촌 근린공원에서 따스한 햇살 받으며

산책과 피크닉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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