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원, 용이동 신흥 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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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여가공간 속에 조성되어 있는

다양한 근린공원도 여러 가지 분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문화공원’이라고 이름 붙여져 있는 곳들은

문화적 특징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여가, 휴식, 교육 따위를 증진할 목적으로

설치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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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화공원이

평택 용이동에도 조성되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공원은 [신흥 문화공원]입니다.

같이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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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문화공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넓게 조성되어 있는 공터 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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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터에 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 있고

나무들 아래에 벤치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도 봄이 다가오고 있긴 했지만

완연한 봄철은 아니어서

나무가 조금 휑한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나무가 잎으로 가득 차는 계절이 오면

신흥 문화공원의 이 공터는 더 아름다워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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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문화공원은 세로로 길게 만들어져 있는 구조로,

공원의 시작과 끝의 경사가 다르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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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광장으로 되어 있는 공간은

공원에서도 낮게 조성된 공간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넓은 광장에서 점차 좁아지고

산책하는 길처럼 되어 있는 곳으로 올라갈수록

높은 경사로로 조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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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경사가 조금은 가파른 대신

공원 옆의 도로들이 모두 2차선으로

차량들이 천천히 다니는 공간이기도 하고,

인근에 아파트 단지도 많아서

조용하고 안전하게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라고

소개해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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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규모에 맞게

공원 내에 공중화장실이 있는 것도 장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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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르막길 공원 내에는

갤러리 가든이라는 공간에서

문화공원이라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갤러리 가든은 마치 미술관을 찾은 것처럼

돌로 만든 여러 가지 작품들이 산책로에 조성되어 있고,

덕분에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에도

좀 더 여유 있고 의미 있는 산책을 하게

도움을 주는 신흥 문화공원만의 요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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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평택시 용이동에 조성되어 있는

‘신흥 문화공원’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자연과 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공원으로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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