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수영구청, 브레이킹 댄스 실업팀 창단! 그 뜨거운 현장을 공개합니다!
문화가 꽃 피는 수영, Sports Tourism
"2040년, 연간 방문객 5천만 명의 역동적인 도시를 꿈꾸는 부산 수영구, 그 야심찬 '1750 프로젝트'의 시작점에 브레이킹 댄스가 있습니다.
수영구는 스포츠 투어리즘을 통해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브레이킹 댄스 실업팀을 창단하며 수영구를 K-브레이킹의 새로운 성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부산 수영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은 2억 3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전 브레이킹 국가대표 코치 출신 소재환 감독과 4명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2025년 부산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대회에 참가하고, 지역 청소년 대상 아카데미 운영 및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브레이킹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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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잉이라고 잘 알려진 브레이킹은 힙합 문화에서 비롯된 댄스 스포츠의 한 형태로, 어반 댄스와 뛰어난 운동 능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인데, 아크로바틱한 동작과 음악에 맞춘 그루브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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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청 창단식 현장 속으로! |
만개한 벚꽃 향기 가득한 3월의 마지막 날, 수영구청은 역동적인 에너지로 가득 찼습니다.
바로 K-브레이킹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영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화려한 탄생을 알리는 창단식 현장에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수영구의 뜻깊은 브레이킹 댄스팀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2층 구민홀에는 많은 수영구 주민분들이 함께 했는데요.
자리가 없어서 서서 볼 정도로 많은 분들과 창단식을 함께 하였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뜻깊은 자리에 참석한 내빈 여러분들을 소개하면서 창단식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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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선수 소개 |
멋진 브레이킹 영상과 함께 소재환감독부터 한 명씩 소개가 되고 화려한 자신만의 브레이킹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소재환 (KINGSO)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팀 코치
2022 ~24 브레이킹 국가대표팀 코치
수영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소재환 감독은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국가대표팀 코치 출신으로, 브레이킹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입니다. 수영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감독을 맡아, 젊고 유망한 4명의 선수와 함께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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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준 (PRE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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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범 (B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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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현 (DA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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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GRO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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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청 브레이킹 팀 창단 멤버인 predy 천병준, bam 노희범, daill 장수현, groot 이범수 선수의 화려한 무대도 너무 멋졌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진 브레이킹 댄스 공연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자아냈습니다.
선수들의 현란한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은 마치 중력을 거스르는 듯했고, 음악과 하나 된 듯한 완벽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고난도의 파워 무브와 프리즈 기술이 선보일 때마다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열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젊은 세대는 물론 어르신들까지 선수들의 멋진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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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창단식 행사! |
부산광역시 수영구 체육회 회장님께서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였습니다.
브레이킹 선수단은 강성태 수영구청장 앞에서 힘찬 선서를 외쳤고,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선수들에게 수영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단기를 힘차게 수여하며 격려했습니다.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에 큰 힘을 준 내빈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행사도 진행하였고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 선포와 축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손사라 수영구 의회 의장, 박성윤 부산광역시 댄스스포츠 연맹 회장, 정연욱 국회의원이 축하 인사와 함께 많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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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시범공연! |
창단식의 마지막은 수영구 브레이킹 댄스팀의 화려한 시범 공연으로 장식되었습니다.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감탄이 절로 나왔지만, 그 역동적인 순간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내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중력을 거스르는 짜릿한 브레이킹 댄스! 멈춰진 시간 속 완벽한 균형, 이 한 장의 사진에 담긴 역동적인 에너지와 예술적 아름다움에 매료됩니다.
화려한 첫 번째 공연이 마무리되고 호응을 유도하며 멋진 두 번째 공연이 바로 시작됩니다.
선수들은 손을 들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관객들도 열혈한 응원을 보냅니다!
두 번째 공연 역시 화려함에 매료되어 순식간에 지나간 듯했고, 화려한 열기 속에 창단식 행사의 막이 내렸습니다.
수영구 브레이킹 댄스팀은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젊음의 에너지와 열정을 나누는 팀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영구SNS 서포터즈 김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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