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현장에 가다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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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박선영입니다.

요즘처럼 바쁘고 각박한 일상 속에서

동네 이웃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의 불편함을 도와주는 일은

점점 귀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에는

이웃의 삶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따뜻한 공간이 있는데요.

바로 유림동 행복마을 관리소입니다.💞

이번에는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활동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현장을

직접 취재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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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관리소란?💟

행복마을관리소는

용인시가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 거점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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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림과 포곡 두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습니다.✨

마을 내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규모 수선이나 환경개선 등의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복지 활동과 환경 정비활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무소별로

지역 특색 맞춤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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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315

유림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합니다.

✅ 운영시간

10:00 ~ 17:00

✅ 문의처

031-6193-5768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18가지 생활복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안천 휴식공간의 영산홍과 바람개비도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분들의 작품입니다.😊

비가 내려 순찰이나 환경정화를 하기 어려운 날에는

실내에서 수제 비누를 만들어

어르신들 가정 방문 때 나눠드리기도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한다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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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역시

이러한 이동형 생활 서비스의 대표 사례입니다.👍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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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 주 목요일

유방 6통 경로당 앞 마련된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모습입니다.😆

무뎌진 칼을 가지고 나온 주민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의 말처럼,👍

이 서비스는 작지만 확실한 만족을 주는 활동입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정기적으로 고림동과 유방동을 방문해

무상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부엌칼과 과도, 가위 등

주기적으로 관리해 줘야 하는 생활 도구를

가까이에서 손질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 역시도 주방 칼과 가위를 챙겨 방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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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하는 시간 동안 빠르고 완벽하게

작업해 주셨습니다.😊

칼갈이 서비스는 방문객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어서

잠시 자리를 비우셔도 괜찮습니다.🗒️

대기석이 준비되어 있어🪑

어른분들께선 앉아 기다리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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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앞을 장소로 선정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본래 칼을 갈기 위해선

시장이나 전문 연마점을 찾아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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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민 생활 반경 안으로

직접 찾아오는 서비스가 있어,

인간미 있는 동네를 체감하게 해줍니다.😉

칼갈이가 완료된 칼은

안전을 위해 신문지에 포장해 건네주십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칼갈이 서비스는

5월 셋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우천 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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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갈이 서비스 운영 시간은 수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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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소소하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는

단순히 칼을 가는 것을 넘어,

이웃과 이웃을 잇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주는

동네 복지의 실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작고 따뜻한 서비스가 계속 이어져,

더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의 다른 활동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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