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홍성상설시장 먹거리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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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끝났지만 먹거리존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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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먹거리존이 운영되었습니다.

연휴를 맞아 홍성에 놀러 온 관광객분들에겐 갈 곳이 하나 더 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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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현대식 부스처럼 마련된 것은 아니었으며,

추억의 각설이 공연과 함께 레트로 감성을 담아 옛 시장의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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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상설시장 먹거리존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시장 내 둘러보다 가게에 들어가 메뉴를 고르고 무대 중앙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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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시장은 평소 조용~하다 보니 선뜻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 덕분에 제대로 둘러보고 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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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들어가다 보면 처음 보이는 분식.

어묵, 떡볶이, 매운 어묵꼬치, 칼국수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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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있는

세명국수의 국수와 김밥 인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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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상설시장은 잘 안 와봤는데 이렇게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있었다니

저만의 맛집 발굴하러 종종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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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 공연은 계속 이어지고~

덕분에 시장이 더욱 활력 넘칩니다. 유튜브 생중계 중이셨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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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양념 한 컵씩(각 5천 원, 6천 원) 판매하고, 시식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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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방송 탔던 정이당 행복한찹쌀꽈배기가 홍성상설시장에 있었군요?

30년 전통의 무염지, 천연재료인 수제치킨 전문점 홍주닭집을 비롯해 여러 통닭집도 몰려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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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은 시장 내 정육점에서 고기 구입하면

상차림 비용(5,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데,

제가 간 날은 월요일인데도 이용하는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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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땡기는 금, 토요일에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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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차림 구성 : 불판, 쌈&야채, 파절이, 김치, 집게, 가위

※이 외 야채 추가, 김치 추가, 파절이 추가, 염소탕, 김치찌개(후식), 된장찌개(후식), 라면, 계란말이 별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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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제가 선택한 홍성상설시장 맛집 저녁 메뉴는~~

아빠 추천의 '복돼지불곱창' #얼큰김치내장탕 입니다.

8000원인데 안에 내장, 선지가 얼마나 가득한지!

국물도 얼큰하고 기름기도 없어 또 생각나는 맛인데

전날에 손님이 꽉 차서 못 먹고 이날 포장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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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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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섰을 때는 생각했던 것보다 먹거리가 부족하지 않나 생각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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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을 다녀보니 시장의 모습을 살려 운영하여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등을 비롯한 20여 종의 식사와 간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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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장에서 나와 최근 새로 생긴 홍주천년문화체험관, 홍성온천 등

홍성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한 반경에도 맛집이 즐비하게 있어서 범위를 넓혀 돌아봐도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