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도자기 ,

'도천 도자미술관'


오늘 소개할 곳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도예명장인

故 도천 천한봉 선생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문경 도천도자미술관 입니다.

미술관 앞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미술관과 자택,

작업공간이 눈앞에 보이네요.

14세에 도예에 입문하여

문경요를 설립한

고(故) 도천 천한봉 선생은

2018년에

전통찻사발 복원과

차문화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문화훈장을

수훈 받았으며,

흑유자기와

전통 찻사발을 복원하였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발족하신 분이십니다.

도천도자기미술관은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에 위치한

도자기 전문미술관으로,

2012년에 개관하였습니다.

미술관은 전시실, 아트숍, 차실, 자료실로

구성된 1층으로

약 75평 규모이며,

천한봉 선생의 개인 재산을 투자하여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천경희 도예가님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세요.

신을 벗고 안쪽으로

들어 가보았습니다.

보통은 문이 열려 있지만,

천경희 도예가의

일정이 있는 경우에는

문이 닫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일정을 확인하셔야해요.

들어가면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도자기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아트숍과 차실입니다.

찻그릇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별도로 구매도 가능한 아트숍 입니다.

그리고 길게 놓여 있는 식탁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인

차실입니다.

둘러보고 나갈때

찻사발에 말차 한잔과

작은 종기에 낌깡을 내어 주셔서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전시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있답니다.

전시실과 자료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전시실과 자료실 사이에는

유리벽으로 된

작은 전시공간이 있는데,

한쪽에는 책가도가 진열되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발물례와 함께

오래된 도자기 도구들이

진열된 공간이 있습니다.

청자, 분청사기, 갈유, 백자, 흑유,

청화백자 등 200여점의 도자기기가

전시된 공간

둘러보 았습니다.

도자기를 통해서 생활 문화의

변천사를 알아 볼 수 있답니다.

흑백문우, 흑백사각연적,

산불됴심연적, 흑백묵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

중앙에는

잠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잠시 앉아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 랍니다.

자료들실로 들어서면 보이는

대민한민국 명장, 대통령 훈장증,

2008년 일본 문화상 수상 등

다양한 상장과 자료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도천도자미술관은

문경의 도자기 역사와 더불어

고(故) 천한봉 명장의

예술의 혼이 전시되어있는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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