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SNS 서포터즈 최경호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지역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운영하고 있는 금정문화회관에서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팝아트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왔습니다.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

이곳은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팝아트 특별 교류전이 열리고 있는 금정문화회관 금샘미술관입니다.

운영시간: 10:00 ~18:00

관람료: 무료

단체관람 문의: 051-519-5657

위치: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 7 (구서동)

🌸봄비가 내리는 운치있는 날, 금정문화회관을 찾았습니다. 팝아트가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을 갖고, 어떤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위해 이른 아침에 찾았습니다.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팝아트 특별 교류전"은 지난 4월 10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전시되는데, 팝아트는 20세기 미술사에서 가장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예술적 개념을 타파하고, 대중문화적 요소를 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50년대 후반에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태동한 이 흠은 급격히 성장하는 소비시대와 시각적 홍수 속에서, 예술이 새로운 역할을 해야 한다는 기치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1 전시실]

아이콘의 재구성

금샘미술관 1층에 위치한 1전시실에서는 브랜드, 캐릭터, 유명 인물 등의 아이콘을 현대식 시각에서 재구성하는 작가서들의 작품을 통해 대중문화가 시각 예술에서 어떤 방향으로 활용되는지 느껴볼 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의 전시실로, 여유있게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대중의 소비주의가 강화된 현대 사회에서 아이콘이 가지는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비판적 접근도 포함되어 있는데, 작품 <캔디>, <피에터>, <인류의 형제애> 등이 인상깊었습니다.

[2전시실]

소비와 욕망의 시각화

2전시실에서는 소비사회에서 인간의 욕망과 자본주의적 가치가 어떻게 시각적으로 표현되는지 탐구하며, 팝아트를 활용해 소비문화를 조명하는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팝아트는 기본적으로 소비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20세기 중반 이후,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문화가 예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주의적 시각이 더욱 강화되고, 개인정체성 마저 소비의 대상이 되는 듯한 느낌도 여러 작품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3전시실]

전통과 현대의 대화

3전시실에서는 전통저인 요소와 현대적인 표현을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적 담론을 형상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깊이 있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실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사실 팝아트는 서양 중심의 장르였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권에서도 전통적 회화 기법과 현대적 미학이 융화된 형태의 작품을 볼 수 있어 문화예술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 외에도 금샘미술관에서 가족과 함께 간단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예술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금정문화회관 금샘미술관으로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팝아트 특별전" 관람하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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