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 플레이맵 : 필동 비기너를 위한 필수 추천 코스｜EP.4

필동이 낯설다면 어디부터 걸어야 할까?

이곳을 처음 찾은 이들을 위한

필수 루트를 담았다.

처음 만나는 필동이 어색하지 않도록

가볍게 발걸음을 옮겨보자.

걷다보면 어느새 다시 올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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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서애로 & 류성룡 집터 (서울 중구 퇴계로 228)

도보 4분 (26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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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동면옥 (서울 중구 서애로 26)

도보 1분 (10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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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프 (서울 중구 서애로 33 5층)

도보1분 (8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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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헤베커피 (서울 중구 필동로 32 낙원빌딩 1층)

도보 5분 (29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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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비두스 (서울 중구 필동로5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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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여정의 첫걸음이 여기라면 안심해도 좋다. 충무로역 1번 출구를 나와 먼저 서애 류성룡 집터를 찾아보자. 역사의 무게와 현재의 매력이 교차하는 매력적인 길을 따라 이어지는 서애로는 분명 필동의 이야기를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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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스며든 길을 걸었다면, 이제 그 깊이를 맛볼 차례다.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곳,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은 진짜 평양냉면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번 맛본 사람이라면 결국 그 맛을 다시 찾아온다. 필동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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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예술과 심리, 감각이 교차하는 공간. 하나의 색, 하나의 선이 주는 미묘한 떨림을 따라가다 보면 눈앞의 작품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 된다. 마프에서의 시간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던지는 작은 질문이 된다. 전시 일정은 유동적이니, 방문 전 확인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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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초심자를 위한 혜택처럼 찾기도 손쉬운, 코스 중간에 위치한 이곳은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커피 향에 발목을 잡힌다. 필동이 품고 있는 여유를 온전히 마주하는 곳. 마음은 바빠도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이곳에서의 시간을 오롯이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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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의 별장이었고, ‘스팅’ ‘록키‘ ‘나를 사랑한 007’ 등을 수입했던 영화사, 스리랑카 명예 영사관을 거쳐 지금은 특별한 웨딩의 순간을 위한 장소가 되었다. 이곳을 몰랐더라도 미디어에서 꼭 한번은 봤을 기억에 아!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곳. 필동을 걸으며 만난 시간과 이야기를 정리해보자. 탐험은 끝났지만, 기억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 장소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