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뒷산이라고?

충남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산 37


안녕하세요. 충남 도민리포터 여행하는 리따 입니다.

여러분, 배태망설이라고 아시나요?

산 타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단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무슨 사자성어인가? 하실 텐데요.

배태망설은 바로 배방산, 태화산, 망경산, 설화산을 연달아서 타는 '종주'를 줄여서 말하는 것입니다.

종주란 여러개의 봉우리를 타는 것을 말하죠.

난이도가 높은 것은 며칠이 걸려야 완주하는 코스도 있는데요.

배태망설은 종주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연습삼아 하기 좋은 쉬운 코스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종주는 산을 어느정도 타보신 분들이 도전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 기준 6~7시간 이면 완주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저는 등산을 오래 쉬어서 연습 삼아 가까운 산에 오르기로 했는데요.

배태망설 중 배!를 맡고 있는 '배방산'에 다녀왔습니다.

배방산은 아산시민들에게 아주아주 소중한 산이라고 합니다.

광덕산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언덕도 있어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데, 정상에 탁 트인 뷰가 있어 멋진 뷰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눈이 녹지 않은 배방산, 그리고 그 정상에서 바라본 멋진 아산 뷰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배방산에도 코스가 꽤 여러개라고 하는데요.

저는 배방산 주차장에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주차도 편하고 화장실도 있어서 시작점으로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코스는 모두 4개라고 하는데요.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긴 코스는 동천교회에서 배방산성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코스이고, 나머지는 다 비등비등 합니다.

눈이 녹고 있어서 바닥이 질척였어서 조심조심 걸어야 했습니다.

이제 곧 봄이 온다는 뜻이지요.

이 날도 날씨가 꽤나 따스했는데요. 막상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꽤 불고, 하산 할 때는 주차장으로 올 수 있는 다른 코스로 내려왔는데 , 눈이 거의 녹지 않아 빙판이어서 당황했습니다.

정말 산은 아무리 작은 산이더라도 무시하면 안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죠.

배방산 주차장은 꽤 넓습니다. 또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정말 소중하죠!!

모두가 쓰는 화장실인 만큼 깨끗하게 이용해야겠습니다.

이제 주차장에서 시작을 해봅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인지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저는 주차장~배방산 정상 코스인 1.43km을 선택했습니다.

작은 저수지를 건너면 바로 등산 시작입니다.

배방산은 해발고도 361.6m의 낮은 동네 뒷산인데요.

동네뒷산이라고 무시하면 큰일난다죠?

생각보다 오르막이 있어서 꽤나 숨도 차고 운동도 됩니다.

정말 딱 밥 먹고 소화시키기 좋은 그런 산이라고 하네요.

꽤 운동도 되지만 코스가 짧고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라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 오신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운동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가족애가 샘솟는 가족등산! 너무 보기 좋아보이네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구간도 많이 있었습니다. 눈길이나 빙판이 완전히 녹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에 날이 따뜻해 졌다고 안심하지 말고 조심 조심 다녀야 부상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방산은 중간 중간 쉼터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벤치나 평상이 마련되어 있어 목을 축이거나 간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숨 돌리고 출발하면 다시 에너지 충전이 되죠.

중요한건 드시고 발생한 쓰레기는 꼭 되가져 가야 한다는 점!

배방산은 쓰레기가 없이 잘 관리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상에 꽤 가까워 졌는데요.

중간에도 잠깐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배방산이 동네 뒷산이라고는 해도 멋진 뷰가 있다더니, 중간 뷰도 이렇게 멋진 것을 보니 기대가 됩니다!

정상에 거의 다달았습니다.

저 데크가 정상입니다!

여기까지 오르는데, 사진찍으며 여유롭게 올랐는데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배방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아지 눈이 다 녹지 않았네요.

해가 없이 흐린 날이었는데, 정상에선 바람도 꽤 불어 추웠습니다.

배방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멋진 아산 뷰!!

정말 멋지지 않나요?

흐린 날이고 안개가 많이 껴서 흐릿한 날이었는데도 너무 멋진 뷰를 보여줘서 감동이었습니다

동네 뒷산이라고는 해도 정말 오랜만에 등산을 하니 상쾌한 기분에 아름다운 정상뷰까지 더해지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있죠!

이 맛 산! 이 맛에 산탄다는 말을 줄인 것이라고 합니다!

멋진 뷰가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아산뷰를 바라보며 인증샷도 남겨보세요.

하산은 정상으로 올라온 계단 맞은편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코스도 결국 주차장으로 연결되더라구요.

정상에서 컵라면도 먹고 삼각김밥도 먹고 , 사진도 찍고 드론도 날리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후 하산을 하니 1시간 30분이 훌쩍 지나있었습니다.

나들이 삼아 갔으니 이런 거고, 운동삼아 가시는 분들은 왕복 30~40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산을 잘 타시는 분들 기준이니 여유롭게 왕복 1시간 잡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네뒷산이라고 무시하면 오산!

대단한 아산 뷰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배방산은 난이도도 쉬워서 더욱 사랑 받는 곳입니다.

아직은 길이 질척하거나 눈이 녹지 않은 곳이 있지만 등산을 못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운동도 하고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는 배방산 나들이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산 배방산

○ 위치 : 충남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 입장료 : 무료

○ 주차료 : 무료(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819)

○ 편의시설: 화장실, 먼지털이 에어건

* 방문일시 : 2025.02.18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여행하는 리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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