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대형카페 오션뷰 브런치 추천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박다영입니다.

이번 가족여행으로 당일 근교 여행을 떠나면서 색다른 공간 탐색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발견한 핫플레이스 2곳을 소개해드리고 자 합니다. 먼저 화성 대형카페 중 오션뷰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해갓과 칼국수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은 황포돛대인데요. 거리가 다소 있는 만큼 산책과 함께 반나절 코스로 여유 있게 돌아다니기 좋은 코스입니다.

화성 대형카페 오션뷰와 브런치를 즐기는 곳, 해갓

다양한 선택지 중 왜 이 두 곳을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차근차근 소개를 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우선 첫 번째로 주차가 수월했습니다. 건물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는 만큼 스트레스 없이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오전에 방문했더니 정말 여유롭게 공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지리적으로 살짝 나와있는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앞이든, 뒤든 바다와 함께 숲을 구경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화성 대형카페 해갓이었는데요.

자리마다 살짝씩 뷰와 함께 의자가 다르기 때문에 장소를 고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1층, 2층, 루프탑과 지하로 총 4층 구조인데요. 엘리베이터가 없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는 매번 지하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찾아간다면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통창으로 채광도 너무 좋고, 시원시원한 개방감이 매우 편하게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또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파스타, 샐러드 메뉴와 함께 다양한 빵 종류를 동시에 판매하고 있어 선택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논의 끝에 커피와, 파스타, 그리고 빵까지 한자리에서 브런치와 디저트까지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양도 꽤 괜찮더라고요.

시그니처 음료들은 비주얼이 좋았고, 살짝 연한 커피맛이라 늦은 시간에도 편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루프탑에는 시원하게 뚫려있는 만큼 사진 찍는 재미와 자연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던 화성 대형카페 해갓이었습니다. 거리가 멀지 않은 만큼 주말 오션뷰 브런치를 드시고 싶을 때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화성 칼국수 맛집, 황포돛대

점심 식사로는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황포돛대에 방문하였는데요. 주차할 때부터 식물이 벽을 꾸미고 있는 게 너무 이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노포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고, 메뉴판 하나하나 직접 손글씨로 쓰여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황포돛대에서는 많은 분들이 칼국수, 물회, 해물파전을 즐기시고 계셨는데요. 저는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선택했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함께 인원수에 맞춰서 새우와 전복까지 실하게 들어있었어요. 조개를 좋아하는 어머니께서 굉장히 좋아하셨고, 김치도 시원하니 궁합이 좋았습니다.

파전은 다른 곳과 달리 특이하게 나왔는데요. 약간 두툼하게 피자 같은 느낌으로 야채와 해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살짝 피자처럼 잘라서 먹어보았는데 바삭함과 함께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음식이 남는 경우 포장을 요청할 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