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버들 수변공원의 산책로의 풍경 소개(feat. 호수 공원 조성 사업지)

​

당진의 대표적인 생태공원, 어름수변공원과 버들수변공원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중 버들수변공원은 충남 당진시 대덕 1로 2길 5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하천 역할을 했던 공간을 잘 활용하여 아이들의 놀이시설과 체육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

​

산책로 곳곳에는 방문객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벤치들은 산책로를 따라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잠시 걷다 쉬어가고 싶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입니다.

​

특히 가을의 따스한 햇살을 품은 커다란 느티나무가 벤치 위로 그늘을 드리우며 아늑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

​

공원 주변 길가에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붉게 물든 단풍과 아직 푸릇한 단풍잎이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자아냅니다. 붉게 물든 단풍들이 길을 따라 이어져, 마치 화려한 색채의 터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

단풍길은 산책로뿐만 아니라 공원 주변 곳곳에서도 볼 수 있어, 단풍이 만들어내는 가을 풍경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어름 수변공원은 수변을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는 흐르는 물을 따라 양쪽에 배치되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곧게 이어진 길이 잘 정돈되어 있어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

또한, 산책로 옆에는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고 잎이 지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을 하며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

공원 내에는 백합나무와 산수유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길을 따라 심어져 있는데, 가을이 되면 이 나무들이 각각의 개성 있는 색을 뽐내며 물들어 있습니다.

​

백합나무는 선명한 초록빛으로 변하며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반짝이고, 산수유나무는 붉게 타오르는 듯한 단풍으로 길을 물들여 주어, 다채로운 가을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를 완성합니다.

​

​

어름 수변공원에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활짝 핀 꽃나무 아래에서 당근을 먹고 있는 귀여운 토끼 인형은 공원의 상징적인 포인트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앞으로 조성될 예정인 호수공원 사업지 또한 당진 시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수청동에 조성될 호수공원 사업지는 당진의 미래 관광 명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참조: 네이버 지도

​

호수 공원은 충남 당진시 대덕동 1309번지 일원에 약 5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미 2024년 8월 도시 관리 계획 입안을 시작으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이 프로젝트는 당진시의 중요한 도시 발전 계획 중 하나로, 시민들이 자연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원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

참고 : 당진시청 홈페이지

위에 사진은 당진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사진인데 호수 공원 향후 추진 계획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일정과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2027년 8월에는 공사가 완료될 되고 10월에 당진 호수 공원이 개장하면 당진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