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남해 옻채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소개
오늘은 남해 옻채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옻채아트는 옻칠작품을 상설전시&판매하고
회화나 조각작품 등을 함께 전시하는 갤러리입니다.
갤러리 앞에는 넓은 남해바다의 풍경과 함께
조형물이 서 있어서 입구부터
갤러리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었습니다.
갤러리의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갤러리&카페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옻채아트 갤러리는 지난 2019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남해 가볼만한 곳 옻채아트 갤러리는
커피와 에이드, 스무디, 티 등의 음료가 있어
5,000원의 가격으로 음료와 함께 갤러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 옻채아트 갤러리의 현재 전시는
최영욱,최울가,허경애,노천웅,최비오,이기성,밥 멕스터 등의
작가들의 전시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갤러리 내부는 카페같기도 하고 갤러리 같기도 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박상희 작가의 작품으로
사선으로 분할된 색면으로 이루어진 풍경을 배경으로
홀로 서있는 여인은 본인이 바라보고 있는
현대인의 자화상과 현대인들이 갖는 불안감, 무료함 등의
감정을 낯선 듯 익숙한 풍경을 배경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노천웅 작가의 안티포커스&캡션으로
작품 그 자체가 아닌, 작품의 정보에 집착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으로 캡션을 작품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작품은 문성주 작가의 작품으로
조소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최영욱 작가의 'Karma'라는 작품으로
불교문화권에서 낯설지 않은 단어인 카르마(Karma),
과거 자신이 했던 행동, 말 생각들의 총재를 의미합니다.
이 작가는 빌 게이츠가 카르마를 소장하게 되면서
'빌 게이츠가 선택한 작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옻채아트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전시와 카페를 즐기러 가보세요!
이 작품은 전시관을 나오면 입구에 있는 작품으로
그랜드 캐니언 같은 요철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독일의 훼손된
하이델베르크 성을 폐허 이미지를
차용하여 묘사해둔 작품입니다.
다양한 작품들의 감상을 통해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옻채아트 갤러리의 전시입니다.
고소하고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한잔 하며
옻채아트 갤러리의 옥상을 올라가보았습니다.
옥상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이곳에 올라서서 보면 탁 트인 남해바다 풍경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와 함께 음료도 즐길 수 있는
옻채아트 갤러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도 한잔하고 작품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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