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에는 전투메모리얼파크

안녕하세요. 이번에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서부동 마현산 공원 쪽에 위치한 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에 방문했습니다.

공원 산책하면서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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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제일 밑으로 내려가면 넓은 로비가 있습니다.

카운터에는 운영안내도 있어요.

전망타워 전시관은 무료지만 주변에 있는 시가전체험장,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시설들은 유료시설이니 이용료를 잘 확인하고 방문해주세요.

실내사격장의 경우 시내에 나가면 꽤 돈이 나갔던 걸로 아는데

전투메모리얼파크 내에 있는 곳은 저렴해서

이번에는 늦게 방문해서 가볼 수 없었지만, 다음에는 한 번 방문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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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에는 한국의 전쟁과 관련된 도서들이 배치되어 있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기증한 도서가 있으니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출시스템은 따로 없어서 여기서 들고 나가면 안 됩니다! 읽고 꼭 제자리에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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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군번줄 체험하는 장소가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체험할 수 없었지만, 이전에 방문했던 분들이 만들어서 걸어놓은 것들이 연도별로 가득 걸려있었습니다.

옆에는 왜 군인들이 군번줄을 2개씩 가지고 다니는지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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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쪽에는 영천이 왜 호국의 메카인지를 소개하는 벽이 있었습니다.

영천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천 내에 있는 관련 유적지에 대한 소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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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층으로 올라가니 영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그림대회의 그림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영천에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들이 많다니! 그림 실력에 많이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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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타워 안에는 다양한 체험장도 있습니다.

포병, 보병, 공병, 의무병, 통신병의 역할을 잘 소개하는 곳도 있고

군인들이 항상 메고 다니는 가방과 군장에 대한 소개, 가까이서 구경해볼 수 있는

탱크와 무기들, 통신장비들도 있어요.

안쪽에는 북한군을 섬멸하라는 미션이 있는 게임도 있었는데, 직접 해보니

총이 무거워 조준이 어렵긴 했지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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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 위에는 영천 시내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가 있어요.

열심히 전시를 관람한 뒤 쉬면서 풍경을 보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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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것 같은 전시관이라고 생각했어요.

공원 쪽으로도 올라올 수 있지만 반대쪽으로는 차를 이용해 방문할 수도 있으니 (주차장 넓음)

아직 방문해보신 적이 없다면 전시 관람하러 오세요~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이가현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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