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시 블로그 기자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기자는 울산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며 간절곶 일출을 담아왔습니다. 함께 가시죠, 고고!

동트기 전 간절곶

우선 간절곶을 밤 풍경과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울산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간절곶 새벽 풍경

간절곶이라는 이름은 돌출된 곳(바다로 튀어나온 육지)를 뜻하는 옛말에서 비롯되었고요.

지금은 간절하다는 소망의 뜻을 함께 내포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간절곶 등대

한편, 간절곶은 일출 명소로 유명한 만큼, 밤에도 아름다운 빛을 띠고 있었는데요.

간절곶 등대는 부지런히 동해 밤바다를 밝히고요.

풍차와 정크 아트

풍차와 정크 아트 전시장도 불빛으로 어둠을 지키고 있습니다.

빛나는 간절곶 랜드마크

이외에도 간절곶의 랜드마크들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는데요.

간절곶 비석

간절곶의 비석도 은은한 조명과 함께 선명하게 빛나고요.

소망우체통과 카보다호카 돌탑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망 우체통과 카보다호카 돌탑도 우뚝 솟아 간절곶을 지키고 있습니다.

구름이 가득한 날씨

이제 곧 일출 시간이 가깝지만, 구름이 많아 걱정입니다. 해를 볼 수 있을까요?

구름에 가린 해

아쉽지만 구름에 가려 우뚝 솟은 해를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기다려 봐도 아쉬움만 가득

우두커니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하고 떠났습니다.


다시 찾은 간절곶

며칠 후 날씨가 좋은 날을 잡아 다시 간절곶으로 왔습니다.

해를 기다리는 사람

기자 말고도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역시나 구름

하지만, 이번에도 구름이 많아 불안합니다.

구름을 뚫는 해

하지만 걱정은 기우! 굵은 구름 틈 사이로 햇살이 마구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요.

마지막 금빛 어둠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던가요. 강렬한 해와 구름에 가린 어둠의 대조가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어둠을 걷는 태양

서서히 태양이 구름의 어둠을 걷어내고요.

구름 위로 떠오르는 태양

드디어 구름 위로 찬란히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깨끗한 일출을 담지는 못했지만, 구름이 함께 있어 더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빨리 뜨는 간절곶 일출

이렇게 찬란한 태양이 간절곶에서부터 우리 울산을 비추기 시작하고요.

크게 떠오르는 태양

그 빛이 울산을 넘어 경북과 한반도 전체를 힘차게 비출 것입니다.

아침 간절곶 풍경

일출과 함께 울산시와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즐겁고 기쁜 일들이 많길 기원합니다.

기자는 또 다른 정보 공유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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