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주시 sns 서포터즈] 뉴트로 감성 듬뿍 상주 카페 당기세요

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김은희 입니다!🤗

여행의 끝은 감성 좋은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는 거지요.

상주역에서 가까운 카페를 찾아 두리번거리며 걷다가

상호가 재미있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당기세요’

‘당기세요’가 상호인 줄은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당기세요’란 문구가 문에 많이 붙어있어서

당연히 문을 당기고 들어오라는 뜻인 줄 알았는데요.

이상하다 싶어 한걸음 뒤로 물러서 보니

상주 카페 ‘당기세요’네요.

danggiseyo

웃음이 나더라고요.

오 호 라~

뭔가 특별한 것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

상주역까지 350m 정도 거리여서

걸어서 5분 정도면 상주역에 도착합니다.

상주중앙시장에서도 가깝고

상주역에서도 가깝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아서 식사 후에 들려도 좋은 카페입니다.

​

▶ 영업시간 : 10시~21시

▶ 쉬는 날 : 매주 일요일

▶ 주차시설 : 카페 앞 2대 주차 가능, 500m 거리의 공영주차장 이용

▶ 주차장은 따로 없어 카페 앞에 세우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

​

플라스틱 박스인데요.

우유 등을 담는 용기이기도 한데

이것을 쌓아 위에 목판으로 테이블을 만들고

LP 레코드판을 붙였어요.

캠핑 온 기분도 나요.

이런 생각을 하다니~

그런데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당기세요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3,500원이에요.

당기세요 시그니처는

옥수수크림라떼와 딸기치오라 하고요.

커피류에서는

피냐츠와 피스타초인데요.

흑임자라떼를 주문하고 카페를 구경했습니다.

와우~

레트로 감성이 듬뿍~~

젊은 층들도 좋아할 분위기입니다.

토이 스토리에서

피규어 미니어처도 있고

구석구석 기웃기웃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좀 어수선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레트로 감성이 진하게~ 묻어 있습니다.

채널 꾹꾹 눌러서 봤던 오래된 텔레비전

그 위에 카메라를 설치

텔레비전으로 연결

“텔레비전에 나왔어요!”

LP판에서 다양한 소품들로

독특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뉴트로 감성이 듬뿍하여 사진 찍기 좋은

상주 카페 당기세요입니다.

어디에서 찍어도 포토존!

수족관이라 하기엔 좀 그렇지만

수생식물과 루피가 살고 있어요.

실내 농업 같은 분위기입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서로 달라도 어울리는 곳입니다.

통유리창 쪽으로 앉으면 골목뷰를 볼 수 있습니다.

조명등도 센스쟁이!

카페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가

시원하게 흑임자라테 한 잔 마시고 상주역으로 갔습니다!

상주에 사신다면 한 번 들려보시고

상주를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상주중앙시장에서도

상주역에서도 가까우니 상주 카페 '당기세요'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