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부모힐링 원예프로그램에서 꽃으로 힐링하고 왔어요!

- SNS 서포터즈 8기 신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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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요즈음,

동네를 걸을때마다 하얗게 흐드러진 목련과

흩날리는 벚꽃, 노오란 개나리 등

예쁘게 핀 꽃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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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계절에 맞게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 및 가족 프로그램으로 부모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신청에 성공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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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진행장소가 지하2층 강당이었는데

들어서자마자 꽃내음이 느껴지더라구요~

기분좋은 설레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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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전이라서 자리에 올려진 꽃들을 구경했습니다.

나에게 주는 꽃선물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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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간식까지 준비해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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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수업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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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예수업은

꽃꽂이 기법중에 ‘파라렐’ 꽃꽂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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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접하지 않는 꽃꽂이 방식이라

더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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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에 쓰인 꽃들입니다 🌸

거베라가 20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꽃이래요.

이런 깨알정보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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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쉽게 설명해주시면서

직접 시연을 해주시니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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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원예수업때 자유롭게 꽃꽂이를 진행하게끔 하기도 하는데 사실 초보들은 그조차도 어렵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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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위 사용시에 가위날과 손이 가깝지 않도록 잡으며

가위날은 바닥을 향해 재단하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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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부분의 꽃 줄기는 사선으로 잘라야

물을 흡수하는 면적이 넓어집니다.

줄기 속이 빈 것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줄기는 일자로

자르는게 꽃꽂이할때 수월합니다.

거베라, 튤립같은 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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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차근차근 따라가니

이렇게 파라렐 꽃꽂이가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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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져와서 거실장 위에 올려두었더니

하원하고 돌아온 아이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첫째는 우리집이 이뻐졌다네요ㅎㅎㅎ

아이들이 꽃을 보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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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사진이나 그림을 현관에

걸어두면 재물복이 들어온다고 해서

많이들 인테리어로 사용하는건 알았는데

새해에 노란 꽃을 집에 들여놓으면

복을 불러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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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는 양재와 고속터미널에

꽃시장이 두곳이나 있잖아요?

아이와 함께 꽃시장을 방문해서

꽃구경도 하고 직접 골라보기 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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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나자신에게 꽃선물을 해준 기분이라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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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부모교육 및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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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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