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오늘은~ 윤현란 기자님과 함께

서구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전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사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하반기까지 서구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니, 오늘 전해드리는 소식을 참고하여 방문해보세요 :)


2024년에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은 인천 서구 곳곳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으로

구민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서구문화재단의 추진 사업입니다.

서구 관내 곳곳에서 클래식, 전통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배달하여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기며 문화행복 지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문화’‘배달’ 한다는 발상이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문화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부분에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2025년에는 5월 31일(토) 불로동 차 없는 거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축산물 시장 공연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가 약 20여 팀이 버스킹 형태로 열심히 구민들께 문화 배달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월 5일(목) 16:00 석남역 환승통로에서는 <Play me, 누구나 피아노> 피아니스트 연주와

2팀의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었던 조금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제가 시간 체크를 잘못해서 3팀 중에서 2팀만 볼 수 있었는데

그날의 공기가 잘 느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스케치를 해보겠습니다!

사전 공연으로 박수완 재즈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

본 공연으로 앙상블 IN3의 연주노을 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앙상블 in3

바쁘고 지친 일상 속, 익숙한 클래식 선율로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하는 가성 상상블 팀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Pizzicato Polka(피치카토 폴카)'를 시작으로 총 4곡을 연주해 주었습니다.

셋 리스트 중에서 아리랑과 애국가가 있었는데,

석남역 환승통로에 울려 퍼지는 아리랑과 애국가를 듣고 있자니 괜히 울컥하더라고요.😭

석남역 환승통로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간이 꽤 넓은데

이곳을 크게 둘러 사람들이 공간을 가득 매워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지나가다가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무대와 가까운 곳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자도 놓여 있고,

안전 요원들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신경 쓰는 등 세심하게 신경써서 준비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잠깐의 휴식 후 노을스트링챔버 오케스트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지휘자님께서 중간중간 계속 멘트로 곡설명을 해주셔서 다가가기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챔버 오케스트라는 15-30 가량의 멤버로 구성된 실내 관현악단을 말한다고 합니다.

50명 미만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소편성 오케스트라지만 지하철에서 가능한 걸까?? 했는데 가능하더라고요!! 👏👏

대편성 오케스트라보다 더욱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자 간의 앙상블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곡인 '장난감 교향곡 (Toy Symphony)'을 연주할 때에는 지휘자님께서 피아니스트로 변신하셨어요!!

지휘자님께서 새소리를 찾아보라고 하셔서 더 집중하고 들었는데 곡이 경쾌하고 귀엽더라고요.

앙코르 곡으로는 우리들에게 친숙한 캉캉(Can Can)을 들려주셨는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박수로 박자를 맞추며 모두 즐겁게 즐겼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함께 하지만 못했지만 간만에 즐거운 쉼표였기에 만족도 조사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공연 일정표 첨부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scf.kr/_new/html/event/festival_view.php?idx=406

아울러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4번 출구에서는

나도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Play me, 누구나 피아노>도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출퇴근 시간대에 신청해서 15분 동안 마음껏 연주할 수 있으니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함께 여유를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위에서 알려드린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윤현란 기자님과 함께

서구의 문화 예술을 활성화할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공연 현장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 그 무게를 내려 두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감성 충전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이만, 다음에 또 서동이가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올게요~~ 안녕^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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