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보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이라 하면 여름에 일어날 것 같지만 식중독의 일환인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는 추운 겨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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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생굴과 같은 각종 수산물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란 무엇인지, 증상과 치료법, 예방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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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전염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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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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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1~2일 안에 구토와 설사를 하고 복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근육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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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2~3일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이 생기는지 관찰하여 늦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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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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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토나 설사가 심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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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부터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회복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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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가정 내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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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개요

◾ 2023년 OO 음식점에서 식중독 발생(환자 15명/섭취자 36명)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여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 환자 및 조리종사자에서 노로바이러스 13건 검출, 행주·지하수·지하수로 조리한 음식에서 노로바이러스 4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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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원인

◾ OO 음식점 지하수 사용 시설 사용범위 : 식수, 조리, 세척 등 모든 과정에서 사용

→ 당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먹는 물 수질검사(12종)에서 적합 결과 받음

→ 그러나 지하수 관정은 모두 자동염소주입기 미설치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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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용으로 사용하는 관정은 별도 물탱크 없이 직수로 사용(길이 약 5m) 하고 있었으며, 오수가 지나가는 라인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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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용 관정에서 채수한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보아 오수에 오염되었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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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방안

◾ 대규모 음식점에서 되도록 상수도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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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도관 사용이 어려울 경우 염소 자동투입기 등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설치

→ 주기적으로 염소가 주입되고 있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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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먹는 물 수질기준, 노로바이러스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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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적인 탱크 청소와 필터 교체 등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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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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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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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촉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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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척하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과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및 생활환경을 소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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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발생이 더욱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예방 수칙을 꼭 확인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2025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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