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
연제구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 온천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며 연제구의 변화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그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과거와 그 시간을 거쳐 살고 있는 현재.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 봅시다!
3월에 살펴 볼 연제구는?
온천천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도심 속 쉼터
온천천은 거제1동과 연산1·8·9동에 접해 있으며 연제구와 동래구를 남북으로 구분하는 경계가 되고 있습니다.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를 통과하여 약 14km를 흐르다 수영강과 합류합니다.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자연 하천이었으나 1980년대 중반에 직강화 공사 및 개발로 강물이 오염됐습니다.
1995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온천천 SOS 운동'을 전개했고
이후 '온천천 살리기 추진협의회'가 구성되며 본격적인 복원이 시작되었습니다.
1997년 12월부터 연제구 공공근로사업으로 온천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였고
습지, 연못,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2005년에 온천천시민공원을 정식 개장하였습니다.
부산의 대표 도심하천인 온천천은 2024년 10월 1일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었으며
국가적인 차원으로 관리되어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다양한 행사도 개최되어 방문객이 많아지는 온천천.
3월 28일부터 3일간, 연제고분판타지축제도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연제구
- #연제구청
- #부산역사
- #연제구역사
- #온천천
- #온천천시민공원
- #부산여행
- #부산가볼만한곳
- #부산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