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거마산을 들어보셨나요?

거마산 등산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따라

장수동 은행나무 안쪽으로 들어가면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등산로입니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거마산은,

등산로 초입에 만의골, 거마산 정상까지

등산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소래산, 인천대공원, 거마산까지

숲길이 연결되어 있어

인천 종주길 등산로이기도 했는데요.

종주길을 따라 걸으시는 분들은

곳곳에 사진과 같은 안내표지가 있어

수월하게 목적지를 정하실 수 있을 듯했습니다.

등산로가 잘 포장된 소래산과는 달리

거마산 등산로흙길의 투박함과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등산로였는데요.

흙길 옆으로 높이 솟아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등산하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높이 210.3m의 짧은 등산로이지만

올라가는 산세가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

돌을 밟고 올라가거나,

거친 흙길을 올라가야 할 때는

사진과 같이 잡고 의지할 수 있는

밧줄 등이 정비되어 있어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등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거마산은 높이 210.3m로,

인근에 위치한 소래산(299m) 보다,

더 완만합니다.

또한 소래산 등산로보다

등산객이 적어 등산로가 매우 한적했는데요.

거마산 등산로에는 사진과 같이

등산객들이 곳곳에 앉아

음식이나,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등산으로 지친 몸을 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등산로 정상의 재밌는 점 하나는

높은 나무 위에 태극기가

걸려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사다리를 타야 올라갈 수 있는 높은 위치에

태극기가 걸려있어 매우 미스터리했지만,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맞춰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여러분들도, 날 좋은 6월

익숙한 소래산 등산길을 벗어나

색다른 거마산 등산로에서의 봄 산행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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