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소래산의 친구! 거마산 등산로를 소개합니다.
여러분, 혹시 거마산을 들어보셨나요?
거마산 등산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따라
장수동 은행나무 안쪽으로 들어가면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등산로입니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거마산은,
등산로 초입에 만의골, 거마산 정상까지
등산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소래산, 인천대공원, 거마산까지
숲길이 연결되어 있어
인천 종주길 등산로이기도 했는데요.
종주길을 따라 걸으시는 분들은
곳곳에 사진과 같은 안내표지가 있어
수월하게 목적지를 정하실 수 있을 듯했습니다.
등산로가 잘 포장된 소래산과는 달리
거마산 등산로는 흙길의 투박함과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등산로였는데요.
흙길 옆으로 높이 솟아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등산하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높이 210.3m의 짧은 등산로이지만
올라가는 산세가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
돌을 밟고 올라가거나,
거친 흙길을 올라가야 할 때는
사진과 같이 잡고 의지할 수 있는
밧줄 등이 정비되어 있어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등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거마산은 높이 210.3m로,
인근에 위치한 소래산(299m) 보다,
더 완만합니다.
또한 소래산 등산로보다
등산객이 적어 등산로가 매우 한적했는데요.
거마산 등산로에는 사진과 같이
등산객들이 곳곳에 앉아
음식이나,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등산으로 지친 몸을 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등산로 정상의 재밌는 점 하나는
높은 나무 위에 태극기가
걸려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사다리를 타야 올라갈 수 있는 높은 위치에
태극기가 걸려있어 매우 미스터리했지만,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맞춰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여러분들도, 날 좋은 6월
익숙한 소래산 등산길을 벗어나
색다른 거마산 등산로에서의 봄 산행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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