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금남로 공원부터 전일빌딩 245 도로에서는

'2025 금남로 차 없는 거리 : 우리 같이 금남로를 걷자잉(걷자ing)' 행사

개막식이 3월 8일 진행되었습니다.

'2025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금남로 4가 일대에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여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됩니다.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는 날에는

금남로공원에서 전일빌딩 245까지 5차로 도로 540m 구간을 통제하여

3·4월에는 대중교통을 주제 '아보행(아주 보통의 행운)',

5·6월은 자전거를 주제로

9~11월은 보행자 중심 프로그램,

12월에는 대자보 특별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차 없는 거리' 사업은 '걷자잉' 타이틀로 추진하며 '걷자잉'은

전라도 사투리와 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된 것으로,

시민들에 친숙하고 친근함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개막식 행사 마지막으로 50여 명이 자전거를 타고

전일빌딩 245에서 금남로 공원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홍보하는

자전거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일빌딩 245부터 금남로 공원 도로에서는

'쉬자잉', '줄여잉', '놀자잉' 3개의 테마로 나눠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쉬자잉' 공간은 잔디색의 카펫을 깔고

그 위에 빈백과 간이의자가 배치된 휴식공간입니다.

게다가 동구 내 자리 잡고 있는 독립서점들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가지고 나와

편하게 앉아 쉬면서 독서도 가능하였습니다.

'줄여잉' 공간은 플리마켓과

다양한 재활용 체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홍보와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나만의 에코백과 친환경 천연 수세미 만들기와

버려지는 병뚜껑으로 키링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줄여잉' 공간 도로에서는

어릴 적 담벼락에 분필로 낙서하던 추억을 체험하는

'분필아트 ZONE'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신나게 그림을 그리는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놀자잉' 공간에서는

버스킹, 생활체육공간,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자전거 수리소 및 교육장이 마련되었습니다.

미끄럼틀로 구성된 에어바운스와

옛날 오락실에서 즐기던 추억의 게임기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콘솔게임도 마련되어 즐길 수 있으며

게다가 실내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운동인

탁구대도 마련되어 즐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4월에 진행하는

'2025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걷자잉' 행사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모두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 오셔서

매월 다같이 걷자잉~!!

{"title":"[WITH동구] ‘2025 금남로 차 없는 거리’ 다같이 걷자잉!","source":"https://blog.naver.com/gjdonggu16/223799527715","blogName":"광주광역시..","domainIdOrBlogId":"gjdonggu16","nicknameOrBlogId":"금남이","logNo":223799527715,"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