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동편마을 해오름길'

동편마을 해오름길

차가운 겨울바람이 쌩쌩 부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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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웅크리고

집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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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더욱 챙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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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동편마을 해오름길

함께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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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쉼터로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동편마을 해오름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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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마을 해오름길'은

인덕원 동편마을 아파트 단지와

관악산 자락 사이로 나 있는 산책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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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길을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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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마을 해오름길'은

길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누구나 산책할 수 있게

잘 정돈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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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지 길이 아니라

오르락내리락 굴곡을 타고 있어

운동하기에도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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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산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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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보니

바로 옆에 아파트로

이어지는 길을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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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를 따라 길이 조성되어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바로 해오름길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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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마을 해오름길은

지난 2012년 재개발사업으로

아파트 뒤편 1.6km 구간으로

조성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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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명칭 공모를 통해

정한 해오름길의 의미는

'동쪽에서 해가 막 오른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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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자주 찾는데

커피를 마신 후 이곳에서

잠시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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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중간중간에 관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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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가족끼리

관악산을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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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가

운동을 더 하고 싶으신 분들은

관악산 등산로를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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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가기 전 벤치에 앉아

잠시 쉼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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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나와

맑은 공기와 차가운 바람을 세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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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심 속 걷고 싶은 길

'동편마을 해오름길'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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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관악산을 품은'동편마을 해오름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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