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GPT]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안녕하세요. 광산구의 톡 GPT 이정수입니다.
여러분은 광산구에 얼마나 많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고 있는지 아시나요?
광산구에는 인구의 6.3%인 2만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며, 산업단지와 건설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 광산구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외국인주민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국인 주민을 대표하는 명예 통장단이 있다고요?
네. 맞습니다. 공식 명칭은 광산구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입니다.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명예통장단은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12개국 출신의 약 20여명이 지역의 다양한 시책과 정보를 외국인 주민들과 공유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상황의 주민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명예 통장단은 전국 최초로 우리 광산구에서 시작되었고,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광산구 외국인 정책의 주춧돌이자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2 위기 상황에 처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 정책이 있나요?
그럼요! 우리 광산구는 정부의 긴급복지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중대한 질병이나 사고, 혹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외국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년 이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외국인 주민에게 4인기준 생계비 183만원, 의료비 100만원, 해산비 70만원, 장제비 8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이 제도는, 외국인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3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사업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우리 광산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매년 추석에는 본국에 가지 못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전국 규모의 축구 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는 5개국 2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로 구성된 축구팀인 아시아 FC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 지역 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우리 광산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캠페인,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의 삶을 다룬 영화 상영과 토크 콘서트, 또한 매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린 광산세계야시장 축제에서는 18개국에서 약 3만여명이 참여해 세계의 음식과 전통 공연, 소통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지역 내 화합을 넘어, 대한민국 국제 교류와 상생 문화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광산구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톡 GPT 이정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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