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스퀘어: 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
<중구 SNS 주민홍보단 임종심>
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서울 중구의 명동이 새롭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명동스퀘어’ 프로젝트는 단순한 도시 재생을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명동이 지닌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명동 일대는 지난해 말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어 전광판의 모양과 크기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광고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명동을 빛의 광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서울의 중심에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심장부에서 우리는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와 같은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명동스퀘어 사업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3단계로 나누어 대형 LED 전광판과 거리 미디어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1단계 도입기에는 신세계백화점 본관과 롯데 영플라자 등 6개 건물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됩니다. 특히 롯데백화점 신관에는 국내 최대 크기의 전광판이 들어설 예정으로, 명동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경제적 효과는 연간 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명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인프라 개선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명동은 이제 단순한 쇼핑 관광지에서 벗어나, K-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근 명동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중구는 특별한 관광 코스도 마련했습니다.
중림동 주민센터 직능단체장들 15명 이상이 모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시작된 도보 코스는 명동의 과거와 현재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명동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둘러보며, 우리가 잊고 지냈던 이야기를 다시금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명동의 거리에서 만나는 전광판의 화려함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변화를 상징합니다.
거리 곳곳에 설치될 스마트 미디어 폴과 지능형 LED 가판대는 단순히 광고를 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더할 것입니다. 중구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스크린 통합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구축하여, 미디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동시 송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는 명동이 단순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정보와 문화가 흐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명동이 지닌 역사와 문화는 이 프로젝트의 토대가 되며,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이곳에서 우리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명동스퀘어는 단순한 공간의 변화를 넘어서, 우리의 일상과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제 명동은 밝고 화려한 빛으로 가득 채워지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하는 이 순간, 우리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명동스퀘어에서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빛과 문화는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명동스퀘어 도보투어는 현재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도 있는데요. 인기가 너무 좋은지 12월 20일 현재 기준 예약이 꽉 차있습니다. 즐겨찾기 해두셨다가 나중에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롯데백화점 앞 포토존 사진 올려드립니다. 다들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해당 포스팅은 주민홍보단 개인 의견으로
중구청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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