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공간에서 제주마와 함께 '347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2025 제주마 입목 문화축제 ‘347 FESTIVAL’이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516도로면 제주마방목지에서 펼쳐집니다!

행사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347 FESTIVAL’ 타이틀은

제주마의 천연기념물 번호 제347호에서 따온건데요.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의 제주마)

이번기회에 제주마 천연기념물 번호를 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행사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516도로면 제주마방목지에서 펼쳐집니다!

그리고 ‘입목’ 이란 단어도 생소하실 텐데요

‘입목’이란

가축의 방목을 시작하거나,

새 목구에 가축을 입식하는 것을 뜻한다고 해요.

사라져가는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 중 하나라고 하니

100여마리의 말이 한꺼번에 달리는,

평소 보기힘든 장관을 목격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

첫날인 19일 에는 노을지는 초원을 배경으로

가수 정인과 존박이 함께하는 촐밭콘서트도 펼쳐진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되네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또 있는데요

푸른 초원을 힘차게 달리는 제주마 입목 퍼포먼스와

옛 말테우리(말몰이꾼)들이 발자취를 따라 돌담 목장길인 잣성 트래킹과

제주마가 되어보는 '몽생이 말아톤' , 가상현실(VR) 승마체험 등

제주 말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요.

이번 축제가 열리는 마방목지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데

축제기간에만 특별 개방되는데요.

천연기념물 제546호 제주 흑우도 함께

만날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 <행사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