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새롭게 녹음이 가득 채워진 군포 제일어린이공원

[박경호 기자]

안녕하세요. 군포시 시민기자단입니다. 군포시 금정동에 있는 군포 제일어린이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2025년 5월에 방문한 이 공원은 봄의 생명력으로 가득한 녹색 풍경과 다양한 시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즐거운 레저 공간을 제공합니다.

금정동의 주택가를 걷다 보면 커다란 나무들이 우거진 녹색 공간이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군포 제일어린이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푸르른 나무들과 아름다운 조경이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주변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군포 제일어린이공원에는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시설, 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레저와 체육 활동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3면 규모의 배드민턴장은 평일과 주말 모두 무료로 개방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봄을 맞은 공원은 한층 더 푸른 녹음으로 물들어 산책로와 잔디밭이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편리한 주차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노인회관과 교육을 위한 별도의 건물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는 안전하고 아기자기한 놀이기구들로 구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방문 당시, 군포 제일어린이공원은 새롭게 조경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공원 내 배드민턴장과 풋살장 등 체육시설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 단장을 완료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정비 작업은 공원의 쾌적함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여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