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책하기 좋은 중촌동 경로공원

한파가 거쳐가면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종종 따뜻한 겨울에는 산책하기 좋은 곳을 많이 찾으시죠.

그래서 사계절 언제 가도 멋지고 평안하게 산책하기 좋은 중촌동 경로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전 산책하기 좋은 중촌동 경로공원은 현암교 근처에 위치해 있으면서 대전천이 흐르는 공간 사이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할 수

걷기코스가 있습니다.

이곳은 유등천과 갑천으로 이동할 수 있고 대동천을 통해서 가시면 소제동까지 갈 수 있도록 연결이 되어 있어요.

경로공원 쪽으로 올라가면 푸른 하늘과 대전천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경로공원에는 배드민턴장과 족구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습니다.

그리고 벤치와 정자가 곳곳에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쉬어가기 좋고 비와 눈이 오더라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입니다.

대전 중앙고등학교가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파고라에 앉아서 바둑을 두는 두 노인분을 바라보는데 마음이 자연스레 편안해졌습니다.

그만큼 고요하고 조용한 공간이라서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산책하거나 데이트 장소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니까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전 산책하기 좋은 중촌동 경로공원에는 운동기구가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유산소뿐만 아니라 근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 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까지 구분이 되어 있죠.

벤치가 곳곳에 있으니까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다가 쉬기 좋습니다.

특히 나무에 멧비둘기와 참새가 많이 보이며 맑은 새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건강지압보드가 있어서 맨발로 걸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를 주죠. 시원합니다.

만약 추운 겨울이라서 부담이 된다면 날씨가 풀릴 때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발 씻는 곳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대전 산책하기 좋은 중촌동 경로공원은 나뭇잎이 낙엽이 되어 바닥으로 우수수 떨어져서 현재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겨울 만의 매력이 있죠.

눈이 내리는 날에는 줄 지어진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 산책하기 좋은 경로공원을 이번 겨울철에 다녀오시면 다음 계절인 봄과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요.

위 사진은 제가 풍성한 봄철에 방문해서 촬영했는데 줄지어진 나무가 다 벚꽃나무입니다. 상당히 아름다웠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책로라서 함께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책로 양쪽으로 풍성한 벚꽃나무를 볼 수 있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죠.

마치 핑크빛 팝콘처럼 활짝 피어나 있는 벚꽃나무는 봄철에 볼 수 있지만 지나고 보면 또 겨울이 그리워질 것입니다.

겨울바람이 차가울 수 있더라도 무언가 씻겨 내려가듯이 상쾌함을 느끼는 순간에는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경로공원 근처 대전천변에서는 대형 수양버들을 볼 수 있고 종종 청둥오리와 왜가리, 백로도 보실 수 있어요.

노을, 야경 풍경도 상당히 아름다운 이곳,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대전 중촌동 경로공원에서

상쾌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함께 쬐면서 걸어보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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