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예술로 만나는 따뜻한 평택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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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는 언제나 바쁘고 긴장된

공간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죠🚒

산불 등의 뉴스를 접하면서 소방서의 중요성을

더 깊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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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에 따뜻한 변화가 생겨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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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하면 딱딱하고 정형화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지금 평택소방서 복도에는

작은 미술관이 마련되어

시민과 소방관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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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아동심리학 박사이자

동화 작가 이승은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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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예술로 치유하고 싶다는

작가의 마음이 전시로 이어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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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작은 그림 한 장이 소방관과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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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는 동화 삽화 스타일의

그림 30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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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따뜻한 글귀와 그림이 2층 복도와 계단에

전시되어 있어 오고 가는 길에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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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특히 민원 업무나 소방안전체험을 위해

방문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문화 공간이 되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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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그림들이

복도 곳곳에서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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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술관’ 전시회는

5월 31일까지 평택소방서에서 진행돼요.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어주는

이 전시, 평택 시민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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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면서 소방관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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