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책하기 좋은 곳 서덕출공원

봄에는 날씨가 화창해서 봄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산책하기 좋은데요!

울산 산책하기 좋은 곳, 서덕출공원을 주말에 방문해 봤는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공원이라 그런지 많은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덕출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인 만큼 그 의미도 다시금 생각해 보며 봄 산책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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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출공원은 울산 지역에서 태어나 활동하였던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봄에는 아름다운 봄꽃이 많이 피어나는 계절이잖아요. 그래서 이곳에도 봄꽃 가득이었습니다.

입구 주차장에서 걸어 오르다 보면 한눈에 예쁘게 핀 봄꽃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공원 곳곳에 핀 꽃들 덕분에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과 활기찬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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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감상하며 산책하다 보면 서덕출공원은 울산 최초의 조각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조형예술품들을 자연과 함께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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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출공원 조각품은 주민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자 전국의 우수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제작했는데요.

예술혼을 담은 15점의 훌륭한 조형예술품들이 공원 곳곳에 있어 답답한 실내가 아닌 자연을 느끼며 둘러보기 좋아 야외 미술관에 온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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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다양한 조각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서덕출 선생의 시 <봄편지>가 조각되어 있는 작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고 어머니에게서 한글을 배워 동요를 짓기 시작하여 1925년 봄편지를 발표하여 절찬을 받은 서덕출 선생님의 정신을 기려 만든 공원인 만큼 서덕출공원 전시관 건물 앞에는 봄편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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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봄편지를 1925년 어린이 지에 발표하여 호평을 얻었는데 살아생전에는 동요집을 내지 못했고 그가 작고한 후 10년이 지나서야 그의 유작들을 모아 <봄편지>가 출판되었고 업적을 기리는 취지에서 매년 울산에서는 서덕출 창작동요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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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윤석중 등과 교류하며 작품 활동을 했고 세상과 삶에 대한 애정, 자연과 민족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되는 순수하고 밝고 참신한 작품이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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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넓은 광장이 펼쳐지는데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쉼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하기 좋고 넓은 광장과 산책로, 쉼터가 곳곳에 위치하고 있고 한국의 동시인,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인 서덕출 선생님의 시 정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원이라 현장학습장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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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책하기 좋은 곳 서덕출공원에는 다양한 산책로가 있고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출입로가 다양해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햇빛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정자도 있고 그 주변으로 장미터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으로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산책하면서 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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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출공원은 울산 최초의 조각 공원으로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봄 산책과 함께 서덕출 선생님의 봄편지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5월에는 서덕출공원 내에 이팝나무 꽃잎들이 한가득 피어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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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봄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각예술품도 감상하면서 산책해 보시길 바라며,

아이들과 서덕출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는 시간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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