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 유채꽃 나들이, 해파랑길 걷기축제 ‘함께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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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유채꽃 나들이,

해파랑길 걷기축제

‘함께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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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2일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슬도 유채꽃 나들이, 해파랑길 걷기축제 ‘함께걷길’ 이 진행되었습니다.

울산동구청 블로그- 울산소식에 게시된 포스팅을 보고 QR코드로 접속해 사전접수 신청을 하였어요.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에서 10시 30분부터 접수 및 확인을 하고 웰컴 키트로 울산 동구가 그려진 손수건과

‘사운드워킹’ 팜플렛을 받았아요

[사운드 워킹은 4월 13일부터 플러그인 사운드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하니

대왕암과 슬도의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시고 싶은 분들은 052-264-3805로 문의해보세요]

조금 일찍 도착하여 잔디광장에서 울산동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혈압을 재보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웠어요.

잔디광장에서 열린 공연을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또 출발 전 준비운동도 했답니다.

울산 동구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분들의 인사말씀을 들었어요.

오늘 우리를 안내해 주실 해파랑 동무 선생님들의 인사말씀도 들었습니다.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미르놀이터 – 해안둘레길 – 슬도유채초화단지로 가는 코스였는데 오늘은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이 있는 날 이였어요.

올해 슬도의 유채꽃은 또 얼마나 예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제법 따뜻해졌어요. 걷는동안 친구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다양한 꽃과 나무들도 관찰하였어요.

따뜻한 바람과 활짝 핀 꽃들로 완연한 봄을 느끼며 걸어 보았답니다.

아직 지지 않은 벚꽃들이 있어서 대왕암공원에서 벚꽃엔딩~~~~

가는 길에 들리는 새소리는 얼마나 이쁘던지 ~ 또 바다는 얼마나 이쁘던지~

잔잔한 파도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날씨는 흐렸지만 촉촉한 감성이 있었어요

힐링 그 자체 였습니다.

드디어 걷고 걸어서 도착한 슬도 유채초화단지

2025년 유채꽃도 대박입니다. 눈으로 담았던 감동을 카메라가 담지 못하였네요.

모두 가셔서 감동 만끽 하셨으면 좋겠어요.

‘폭싹 속았수다’ 열풍으로 올해는 유채꽃을 더 많이 보러 오셨다고 하네요.

예쁜 슬도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했습니다.

완주 후 받은 완주키드에는 음료와 뱃지, 과자가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유채찬란페스티벌’도 열린대요

저희가족이 참여한 ‘함께걷길’은 저희집 4학년 아들이 아주 좋아했던 이벤트였어요.

내년에도 또 참여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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