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블로그 기자단] 서울 전통시장 나들이,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강북 수유재래시장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강북구에는 전통의 숨결과 현대의 실용이
공존하는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상점들,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장소이자
다양한 먹거리와 깔끔한 시설로
시선을 사로잡는
강북 수유시장이 그 주인공이죠.
수유재래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 성장해온 시장이기도 한데요.
곳곳에 한국의 정서가 묻어나 있고,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닌
사람의 온기와 이야기가 오가는
공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 아닌 단점(?)은
발길 닿는 곳마다
너무 많은 유혹들이 몰아쳐서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는거? ^^;;
약도만 보더라도
시장이 엄청 넓어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해 보입니다.
그래도
판매하는 물품들을 기준으로
다른 색깔로 거리를 표시해둔 안내판이 있어
쇼핑·구경할 때 헤매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물건을 많이 구매하는 날에는
집에 들고 가기 버거울 때가 있는데요.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게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유재래시장에서는
네이버 스토어로 음식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래시장과 현대기술이 어우러진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원하는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구매하고
집까지 가져다 배달해주니
저도 모르게 사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는데요.
지역 한정 당일 배송, 새벽 배송이 가능하니
구매 전 참고해 주세요.
배달 가능 지역은
시장 반경 5km 이내이며
일부 지역은 배송이 불가합니다.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까지 결제 시
당일 오후 4시~7시 사이에 배달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결제 시
다음 운영일에 순차적으로
배달되는 점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 50,000원 이하 구매 시 배송비용 3,500원
한편, 수유재래시장은
지하철 4호선인 수유역과 미아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도 좋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확 풍겨와서
저절로 발길을 이끌던 추억의 시장!
어릴 때 엄마 손잡고 나와
간식을 먹으며 돌아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데요.
지금도 수유재래시장에는
먹거리가 가득해서 한걸음 가다 멈추고
한걸음 가다 멈추기를 반복했습니다.
채소, 과일, 육류, 어류, 의류, 군것질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이 곳곳이 묻어나 있고,
젊은 층부터 어르신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항상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수유재래시장은 단순한 장 보기가 아닌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
이야기와 정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쉼터입니다.
맛있는 음식, 따뜻한 사람들,
편리한 환경까지 이 모든 요소가
한곳에 있는 곳인데요.
매일 가도 즐거운 시장은
적은 금액대로 배를 채울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듯 합니다.
분식, 떡갈비, 어묵, 치킨 등
즉석 조리된 다양한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좌우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상점들 덕분에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소리와 냄새,
시장은 단순히 장을 보는 곳을 넘어
오감이 깨어나는 장소가 됩니다.
시장 전체는 아치형 지붕 덕분에
비와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운영됩니다.
햇살이 은은하게 여름에도
편하게 이용하기 좋은데요.
자연광과 은은한 조명들 덕분에
눈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요즘 시장은 카드결제가 보편화 되면서
현금 결제도 줄어들고 있는데요.
적은 금액대로 구매하다 보니
카드를 쓰기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이런 걱정이 없어서 참 좋습니다.
또한 시장 내에는 은행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이용하기 좋습니다.
수유 시장 GATE A로 들어가면
공용화장실과 현금인출기,
또 다른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상가형 시장으로 마트를 포함해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공용화장실도 시설이 엄청 깔끔한 편입니다.
화장실 옆으로 장애인 화장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먹거리보다
의류나 화장품, 액세서리 등의 잡화를
주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약국도 위치해 있네요.
마지막으로,
수유재래시장 인근에는
공영주차장이 여러군데 위치해 있습니다 .
요즘 시장들은 대부분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곳의 주차장료는 30분에 1,000원 /
1시간에 2,500원 정도로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상점들,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장소이자
다양한 먹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강북 수유재래시장 어떠셨나요?
이번 주에는 가족들과 함께
수유재래시장에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블로그 기자단 :
- #강북구
- #강북구재래시장
- #강북구전통시장
- #수유재래시장
- #수유시장
- #서울전통시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