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즐기면서 걷기 좋은 산책 코스 '법동구민공원과 법동소류지'

법동과 송촌동에는 계족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많은데 그 중 법동구민공원에서 시작해 법동소류지를 지나 계족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계족산으로 이어지는 길인만큼 주변이 나무들이 울창한 숲이라서 자연을 즐기기 좋습니다.

법동구민공원에서 시작해 법동소류지 방면으로 보행자들을 위한 산책로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휴식 공간도 있어서 자연을 즐기면서 걷고 휴식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법동구민공원과 법동소류지는 매봉중학교 건너편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지나면 있습니다.

굴다리를 지나면 법동구민공원이 있으며 법동소류지 방면으로 보행자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법동구민공원의 휴식 공간으로 벤치와 정자가 있습니다.

법동구민공원을 지나 계속 이동하면 다양한 색상의 바람개비가 여러 개 보이는데 그 뒤로 법동소류지가 있습니다.

법동소류지는 과거에 농업용수로 사용되었던 저수시설로 현재는 수생 연못으로 탈바꿈된 상태로 휴식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는 법동의 생활용수, 농업용수를 공급해왔지만 법동, 송촌동이 개발되면서 그 기능이 중단되었고 이후 정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2021년에 수생정화식물 식재 사업을 진행하고 2022년에 생태 휴식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법동소류지는 정화사업이 진행되어서 그런지 물이 맑아 보였고 푸른 하늘과 함께 그림 같은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법동소류지 주변으로 보행자 데크가 조성되어서 법동소류지를 따라 걸으면서 법동소류지의 모습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보행자 데크 주변으로 벤치와 테이블을 비롯한 휴식 공간도 갖춰져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도시락이나 간단한 먹을거리를 가져와서 테이블 의자에 앉아 법동소류지를 감상하는 동시에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지붕이 있어서 가볍게 비가 오는 날씨에도 비가 내리는 법동소류지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법동소류지를 지나 계족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여러 갈래가 있는데 그 중 법동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법동천은 계족산에서 발원해서 법동소류지로 흐르는 작은 하천입니다. 법동천의 잔잔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걷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계족산으로 이어지는 길에도 벤치와 운동기구가 있어서 걸으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볍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법동소류지를 지나 등산로를 따라 계족산 봉황마당이나 봉황정까지 등산하는 것은 산책하면서 등산까지 할 수 있는 코스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법동구민공원에서 시작해 법동소류지를 거쳐 계족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길은 대덕구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걷기 좋은 길 중 하나로 휴식이 필요할 때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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