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 전
전주 아이와 가기 좋은 전시 - 플라스틱 정글탐험대
전주 아이와 가기 좋은 전시
플라스틱 정글탐험대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많이 선물 주지만
금세 싫증 나고 버려지게 되죠.
이렇게 버려지는 장난감은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 버려지는
장난감 쓰레기가 3만 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
2025 다시 기획 초대전으로
피스오브피스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활용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전시가
진행됩니다.
전주 아이와 가기 좋은 전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 장난감의 역습
▶일정 : 2025. 4. 21 (월) ~ 6. 27 (금)
▶시간 :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특별관람일 : 6.7(토)
▶장소 :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 3층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 버린
장난감 쓰레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시나요?
장난감은 건전지, 충전지, 플라스틱 등이
섞여있는 복합재질로
분리수거를 하더라도
재활용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전주 아이와 가기 좋은 전시
환경예술 단체인 피스오브피스는
재활용이 어려운 장난감을 가지고
환경문제와 자원순환 문제를 생각해 보는
플라스틱 정글탐험대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한때 소중했던
장난감들을 모아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만들어졌답니다.
장난감 등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얼마나 심각한 환경 문제인지
전주 아이와 가기 좋은 전시를 통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장난감의 역습의 상상 속 미래는
인류는 거의 멸종되었고
지구는 플라스틱과 쓰레기로만
가득한 곳이 되어버렸지요.
버려진 장난감이 변화해
이상한 생명체가 탄생하는데
작가님들의 상상력 넘치는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답니다.
4층에서는 전시와 연계된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돌연변이 컬러링 워크북,
장난감 분해 워크숍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돌연변이 워크북 안에는
전시에 등장한 작품들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려져있어 색칠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날과 환경의 날에는
피스오브피스 작가님들과 함께하는
돌연변이 워크숍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저도 4월 26일 지구의 날에
아이들과 참여했습니다.
플라스틱 장난감을 직접 분해해 보고
분해된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조각으로
나만의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돌연변이 워크숍>은
6월 7일 오전 오후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사전예약)
▶ 신청 홈페이지
아이들은 장난감 속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플라스틱 보물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등 2학년부터 체험이 가능했고
피스오브작가님과 보조 선생님들이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분해된 장난감 플라스틱을 가지고
새롭게 조합해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보며 특별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폐장난감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 작품으로 탄생했네요.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고
원한다면 이곳에 미니 전시회로
진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기 전에
버려지는 장난감 쓰레기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난감 버리는 방법
* 제품 상자에 분리배출 표기를 확인하고
재생이 가능한 플라스틱은
반드시 재활용품으로 분리하기
* 건전지나 배터리가 들어간 장난감은
반드시 분리해서 별도로 배출하기
* 나무로 된 장난감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
플라스틱 장난감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했다면?
아이들이 사랑했던 장난감,
마지막까지 소중히 다루며
환경을 생각하는 버리기 방법을
함께 실천해 보시고,
플라스틱 정글탐험대 전시는
6.27까지 진행되니
아이와 함께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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