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이랑 진주가볼만한곳, 남강댐 물 문화관 | SNS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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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주아이랑 진주가볼만한곳으로

탁 트인 진양호를 바라보며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남강댐 물 문화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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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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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은 물 문화관이 있는 노을 전망대

바로 앞에까지 차를 타고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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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는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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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서 황매산, 지리산, 망진산, 월아산,

그리고 남강댐까지 조망할 수 있어

탁 트인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하늘이 맑지는 않았지만,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 덕분에

충분한 힐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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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뒤편에는

앉아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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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이랑 진주가볼만한곳 1층 전시실에는

남강댐의 건설 배경과 과정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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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남강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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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을 들여다보면

옛 남강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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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의 연혁과 유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남강댐이 설치되기 전

사람들의 삶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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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억이 흐르는 남강 코너에서는

과거 진주 사람들의 옛날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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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면 강가에서 발가벗고 뛰어놀던 아이들,

그리고 강변에 둘러앉아 빨래를 하며

일상 이야기를 나누던 어머니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그 시절의 정겨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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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강댐물문화관을

진주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한 가장 큰 이유는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용량’에 대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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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의 주요 댐은 물론

세계 각국의 유명한 댐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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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워터바이크 체험도 가능해

직접 페달을 밟으며

남강의 경관을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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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인 제가 체험해 보았을 때도

생각보다 훨씬 즐거워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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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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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 야외 테라스로 나가면

물빛정원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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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간 사용된 수차발전기를 재활용해 만든

사랑 열차 롱롱이와 함께

진양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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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1층과 한 층 차이일 뿐이지만,

아래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또 다른

훨씬 더 아름답고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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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랑의 길이라는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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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매화가 막 피기 시작했는데요,

따뜻한 봄날에 찾으시면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숲길 속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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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약 282리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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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은 양으로,

우리가 물을 얼마나 풍요롭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아이와 함께 남강댐 물 문화관을 방문하여

물의 소중함과 아껴 쓰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뜻깊은 교육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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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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