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에 스포츠센터…아산엔 e스포츠 경기장 조성
내포에 스포츠센터
아산엔 e스포츠 경기장 조성
수영장 50m 8레인·체육관 등 국내외 e스포츠 대회 개최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90%를 넘기며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인근 2만 615㎡의 부지에 551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건축물은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체육관 등 2개 동으로, 연면적은 1만 3359㎡이다.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는 1만 1195㎡의 부지에 연면적 9857㎡, 지하 1·지상 2층 규모다.
수영장은 50m짜리 8레인과 228석의 관람석을 설치해 3급 공인을 받아 시도 연맹 대회와 도민체전까지 치를 수 있다.
이 수영장에는 또 자동 수심 조절 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수심 조절이 가능하다.
통합운영센터에는 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입주하게 된다.
체육관은 지하 1·지상 2층으로,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세미나실도 배치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143면, 체육관 39면 등 총 182면을 설치한다.
충남스포츠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91%이다.
연말까지 공사를 마치면, 내년 1월 시운전과 2월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3월 개관과 함께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2026년 충남 아산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까지 열 수 있는 국내 최고 이(e)스포츠 상설 경기장이 문을 연다.
도에 따르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은 12월 13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 5400㎡의 부지에 연면적 3849㎡, 지하 1·지상 3층, 주경기장 429석, 보조경기장 74석 규모로 건립한다.
이스포츠 경기장으로는 국내 5번째이지만, 신축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최고·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경기장 내에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외에도 러닝스튜디오, 선수 대기실, 중계실 등을 설치한다.
투입 사업비는 2026년 3월까지 295억 1000만 원이다.
경기장이 준공된 이후에는 자체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이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경기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열고,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행사를 유치해 도민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성도 높인다.
도와 한국이스포츠협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맺은 업무협약은 충남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협회는 ▲충남 청소년 중심 대회 운영 및 이스포츠 클럽 문화 활성화 ▲충남 이스포츠 대학 리그 운영 및 동아리 운영 지원 활성화 ▲충남 게임단, 실업팀 창단 지원 및 운영 활성화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운영 및 시설 지원 협력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청남도 #충남 #충남도청 #충남도정 #충남정책 #힘쎈충남
담당부서
체육진흥과 041-635-2433
문화정책과 041-635-3829
- #충청남도
- #충남
- #충남도청
- #충남도정
- #충남정책
- #힘쎈충남
- #내포스포츠센터
- #아산e스포츠경기장
- #충남생활체육
- #충남스포츠센터
- #충남체육회
- #충남장애인체육회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이스포츠대회
- #한국이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