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그래비트랙스 체험후기

구로 소방서 옆에 위치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입니다.

주차장이나 행사장 임시 공간 등으로 사용되다가

약 2년간의 공사 끝나더니 멋진 건물이 생겼답니다.

12월 16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였는데요.

12월 16일과 17일에는 학교별 진로 체험,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4차 산업 신기술 체험,

12월 22일 ~ 25일은 그래비트랙스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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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와 그래비트랙스 체험을 하러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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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1층에는 구로구 재난안전체험장이

있는데 일요일은 휴무라 입구만 봤어요!

참고로 재난안전체험장은 월 ~ 토요일 시간제로 운영하여

미리 예약을 해야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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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2~3층에는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창의융합교육장)에서는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웹드로잉, 영상제작, 로봇코딩,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관련 신기술 교육을 하기도 하고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와 연계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 및

학부모 강좌 등이 진행된다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것도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비트랙스 전시 및 체험 팻말을 보고

2층에 올라가니 다목적실에

그래비트랙스를 체험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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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는 것처럼 체험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체험 예약에 이름을 적으면 되었답니다.

일단 접수를 하고

먼저 온 참가자들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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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래비트랙스 체험을 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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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래비트랙스 강사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체험을 하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챙기면서도 빈자리가 있으면,

동심의 시절로 돌아가 체험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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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과학 상자를 만든 추억을 되새기면서

열심히 만드는 어른들의 모습이 세월은 흘러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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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래비트랙스를 만드는 순서에 따라

열심히 만들고 스피드라는 곳에서 체험을 했다가

밸런스라는 곳이나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또 열심히 만드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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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트랙스라는 제품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등 을 키울 수 있는 강력한 학습 도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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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매하여 체험하기에는 금액이 부담이 되는데,

구로구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어서

좋은 경험이자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하거나 질문을 하면 강사분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 더 좋은 시간이었다고 여겨지네요.

특히 거의 2시간 동안 아이가 너무 열심히 체험하면서

안 되는 것을 직접 물어보거나 고민해 보며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구로구에 좋은 공간이 마련된 만큼

다음에도 이렇게 좋은 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해요.

아! 그리고 연말이니 만큼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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