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한식진흥원 이음공간에서 만난 안동 음식 전시회전통과 현대의 맛을 잇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식진흥원에서
안동의 음식 관광콘텐츠 발굴 및 자원화를 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고 해요.
찾아가 봤습니다.
서울의 중심에서 한식의 깊은 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 한식진흥원 이음공간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라는
이름의 안동 음식 전시회인데요.
이곳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온 안동의 음식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방문객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특별전은
2025년 4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데요.
두 달간 한식진흥원 이음공간에서
안동의 전통 음식과 현대적 미식 콘텐츠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왔는지를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전시가 열리는 한식진흥원 이음공간은
서울에 위치한 한식문화의 중심지인데요.
이곳에서는 한식 관련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진행되며, 한식 도서관과 식품명인
체험관 등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여행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에요.
안동은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중심지로,
조선 시대 양반가의 식생활을
고스란히 간직한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운잡방’이라는 17세기 고조리서는
국내 최초로 보물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당시의 식생활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안동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해요.
이번 행사에서는 ‘수운잡방’ 속 전통 조리법과
식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안동의 대표적인 로컬푸드인 안동 찜닭,
안동 간고등어, 안동 식혜 등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향토음식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었어요.
고조리서 ‘수운잡방’ 원본 및
관련 자료 전시를 비롯해 지난 5월 22일에는
안동 제례문화 토크 콘서트를 6월 13일에는
안동 설월당 종가 김도은 종부의
쿠킹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
안동 음식에 담긴 깊은 맛과 정신,
세월을 관통하는 삶의 지혜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구 안동역 포토존 옆에 배치된 기차표에
스탬프를 찍어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안동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 전시회에 가져오시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동의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역사와 문화, 철학이 담긴 유산입니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미식 여행을 선사하며,
한식의 깊은 매력을 탐험할 수 있
특별한 기회인데요.
한식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
안동 음식의 진정한 가치를
느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 서울 전시회
일정 2025년 4월 29일(화)~6월 29일(일)
장소 한식 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
(서울 종로구 북촌로 18)
📍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 안동 전시회
일정 2025년 7월 7일(월)~8월 20일(수)
장소 안동 예끼마을 근민당갤러리
(경북 안동시 선성길 14)
본 내용은 홍성종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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