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광복 80주년 경주지역 독립운동가 알아보기
광복 80주년, 경주지역 독립운동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광복 80주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경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함께 탐색합시다!
✅박상진(朴尙鎭, 1884~1921)
박상진 의사는 울산에서 태어나 경주 외동면 녹동에서
자랐으며, 허위 문하에서 수학하고 1907년 양정의숙을 졸업했다.
신민회 활동 중 판사시험에 합격했지만,
일제가 국권을 빼앗자 평양지원 판사 부임을 거부하고
항일 운동에 뛰어들었다.
1912년 대구에 상덕태상회를 세워 항일자금과 연락 거점으로
삼고, 만주 이민사업도 추진했다.
✅최준(崔浚, 1884~1970)
최준 선생은 경주 출신으로 9대 진사 12대 만석의 마지막 대부호였다.
대한광복회와 조선국권회복단에 거액의 자금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의 큰 뒷받침이 되었다.
사촌 처남 박상진과 협력해 대한광복회의 재무를 맡았고,
백산 안희제와 백산상회를 설립해 독립 운동 자금을 지원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백범 김구 주석에게도 거액의 군자금을 보탰다.
1921년 9월 태평양회의의 청원서에 경주대표로 서명했다.
✅정수기(鄭守基 1896~1936)
정수기 의사는 경주 건천 출신으로 경북 일대에서
군자금 모금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3.1운동 직후 경북 유림의 원로인 김창숙과 협의 끝에
만몽지방의 황무지를 개간해 무관학교를 설립하여 둔전제를
실시하고, 독립군 양성을 추진했다.
1923년 귀국 후 거액의 군자금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김만득(金萬得, 1916~1950)
김만득 지사는 경주 안강에서 태어나,
1943년 중국 장시성 주장에서 일본군 군속으로 근무 중,
광복군에 대한 정보를 접했다.
같은 해 7월 일본군 부대를 탈출해 광복군에 합류했으며,
상하이 주둔 일본 해군을 대상으로 선무활동을 벌였고,
제2지대 제2구대 강남분대에 배속되어 활동했다.
✅김종철(金鍾喆, 1888 ~ 1941)
김종철은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만주 봉천(奉天)으로 가서
의용단에 가입하고 군자금 모금차 국내로 돌아왔다.
동지 김봉규와 경남 일대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활동하다
남정구의 계략으로 일경에 붙잡혔으나, 만주로 탈출했다.
이어 상해로 가서 김원봉·이종암 등이 조직한 의열단에 입단하여
상해·만주 등지를 왕래하면서 1928년까지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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