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5주년] 그날의 용기, 오늘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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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

시간이 흘러도 쉽게 아물지 않는

아픔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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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해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깊은 역사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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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관심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

그날을 기억하는 행사에 함께하는 것,

아이들에게 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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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이 6·25를 ‘잊지 않는 일’이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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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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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여

청주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도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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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 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범시민 안보의식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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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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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는

6·25참전유공자 분들이 함께하며

식전 환영 퍼포먼스와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안보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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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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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단지 과거의 기억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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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 위에서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평화롭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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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고,

오늘날의 눈부신 성장을 이룬 기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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