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도민을 지키는 ‘기후돌봄 쉼터’ 5곳 추가 조성"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

제주도가 올여름, 폭염에 더 안전한 제주를 위해

야외 쉼터 5곳을 새로 만든다고 해요

​

자세한 내용 알아볼까요?

8월 완공을 목료로 폭염에 특히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시 1개소, 서귀포시 4개소 (총5개소) 에

어린이 공원이나, 마을공원 쉼터에 미스트 분사기, 쿨링포그(냉각시설),

그늘막(미스트파고라) 같은 기후 대응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예요.

​

이번 사업은 환경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어르신, 저소득층, 아이들이 많은 동네부터 우선 설치됩니다.

제주도는 작년까지 이미 12곳의 쉼터(제주시5개소.서귀포시 7개소)를 만들었고,

올해는 여기에 더해 어린이집 등 92곳의 시설 개선도 진행했어요.

건물에 녹색공간도 조성(1개소)하고 있답니다.

​

또한, 8월엔 환경기후 네트워크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독거노인, 주거 취약계층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150가구에 생수, 여름이불, 양우산 같은 폭염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폭염 대응 요령도 안내할 예정이에요.

☀️ 쉼터현황

​

무더운 여름, 시원한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제주도는 여러분의 여름을 지키는 든든한 그늘이 되겠습니다.

함께 이겨내요, 폭염 ! ☀️

📌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당부사항 알림

( 행동요령 )

○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기

○ 가장 더운 오후 2~5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 과 물병 휴대하기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무더위쉼터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하기

○ 냉방병 예방을 위해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기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 홀로 남겨두지 않기

○ 노약자를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경우, 이웃에 부탁하고 수시 안부 확인하기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특히 취약시간(2~5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적극 시행하기

○ 축사 창문을 개방하고 환가를 자주 하며 적정 사육 밀도 유지하기

○ 비닐 하우스. 축사 천장 등에 물분무 장치 설치, 물 뿌리기

○ 물놀이 시 정해진 장소에서 구명조끼 착용하기

🔻🔻🔻

폭염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건강과 서로에 대한 관심입니다.

무더위 행동요령을 잘 지켜, 모두가 함께 이 여름을 안전하게 이겨냅시다.

▼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이웃 추가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