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옥마산 올레길에서 즐기는 산책

보령 옥마산 올레길에서 즐기는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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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옥마산의 올레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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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마산은 보령시 남부에 솟은 차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로 해발고도 601m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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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으로 옥마산 등반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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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마산은 보령시 명천동과 남포면을 둘러싸며 솟아있는데,

정상부에 통신 중계탑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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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마산이라는 이름은 신라 비운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과

화살 맞은 옥빛 말의 전설과 관련하여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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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옥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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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은 패러글라이더 이륙장이 있고

솔숲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고 정상 북쪽에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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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 좋은 정자 옥마정과

사찰 대영사에서는 매년 봄에 벚꽃이

아름답게 개화하여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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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 방문한 보령 옥마산은

푸릇푸릇한 나무들의 잎과

따사로운 태양이 내리쬐며

산책하기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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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마산의 올레길의 특징은

바로 황톳길이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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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는 우리 국토의 80% 이상을 구성하고 있는

화강암 풍화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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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탄산칼슘(CaCo3)을 함유하고 있으며

60도 이사 가열하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는 원적외선을 방사하는데,

이 원적외선은 인체에 가장 유익한 에너지 곡선에 근접하며 체온을 유지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를 풀어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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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에서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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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마산 올레길에는 발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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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 털이기도 있으니

편하게 황톳길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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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마산 올레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다양한 운동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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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들이 정말 많았는데,

산책하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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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이상 걸었는데,

운동을 하다 보니 땀도 나고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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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힐링도 하고,

황톳길과 다양한 운동기구로 운동하기 좋은 옥마산 올레길!

이번 주말은 운동하러 옥마산 올레길로 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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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옥마산의 야경도 구경해보령!